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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님, 환영합니다. / 요14:16-17, 요16:13-14
    2005-10-14 13:28:04   read : 6553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성령님, 환영합니다

    요한복음 14장 16~17절, 16장 13~14절


    여러분, 우리 성도들이 바른 영적인 생활을 하려면 성령과 악령, 즉 마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은 점잖은 신사(gentleman)와 같다면 마귀는 도적질하고 죽이는 잔인한 조폭이나 테러리스트와 같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지도 않고 환영하지도 않는데 억지로 찾아들어와 강제로 무엇을 시키지 않지만 마귀 사탄은 원하지 않아도 우리 안에 들어와서 온갖 질병과 불안을 갖다주고 자살도 종용합니다.
    지난 주일에 잠시 언급했습니다만 성령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 3격으로 인격(person)을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성령은 인격이 아니라 전기나 다이너마이트 같은 하나의 에너지 혹은 힘으로 생각합니다.

    1. 성령 하나님은 인격(person)을 가지신 분

    성령님은 환영하지도 않고 사모하지도 않는데 깡패나 도둑놈처럼 억지로 들어와 우리를 압제하는 분이 아닙니다. 먼저 성령 하나님은 인격(person)을 가지신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환영하고 사모하고 의지하면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기도 하고 우리 옆에도 늘 와 계시는 분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인격자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에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he)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라고 하셨는데 성령이 하나의 힘이나 에너지라면 “그것”(it)이라고 했을 텐데 예수님은 인격대명사 “그가”(he)라고 했습니다.

    ① 성령은 지식을(intellect) 갖고 계십니다
    인격의 3요소는 지식과 감정과 의지인데 지식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절에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11절에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아시고 살피시는 분입니다. 로마서 8장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한 이 말씀에서 ⓐ 성령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 ⓑ 마음을 살피신다, ⓒ 생각을 가지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 9장 20절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라고 하신 말씀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한복은 16장 13절에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인도하시리니…” 하신 말씀대로 성령은 지식을 가지신 분으로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라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야 진리를 깨달아 알게 되고 하나님도 예수님도 실제적으로 알게 됩니다. 며칠 전에 반공, 애국 운동하는 분에게 모 교단의 교단장까지 지낸 목사님이 “당신, 부활이 믿어져?” 하고 한심한 말을 하더랍니다. 그 분이 몇 년 전 저에게 “당신, 지옥 설교 한다면서?” 하고 비웃는 조로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성령의 조명이 없으면 총회장이라도 신학박사라도 하나님도 모르고, 예수님도 모르고, 그리스도의 구속이나 부활도 안 믿어지는 것입니다.

    ② 성령은 의지(will)를 가지고 계십니다
    고린도전서 12장 11절에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사도행전 20장 28절에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하신 말씀을 보면 성령님은 지식뿐 아니라 의지(will)를 갖고 계셔서 그 뜻대로 행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③ 성령은 감정(emotion)을 가지고 계십니다
    에베소서 4장 30절에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한 말씀에서 이 근심(grief)은 고통과 슬픔을 의미합니다. 그 다음절부터 보면 성령님을 근심시키는 일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분을 내는 것, 도적질하는 것, 더러운 말을 하는 것 등을 말씀했습니다.

    ④ 성령은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6절에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성령)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다든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른다든지 하는 말은 성령께서 말하게 하신다는 증거입니다. 마귀는 그런 말을 못하게 가로막습니다. 사도행전 13장 2절에 “…바 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고 성령이 말씀하신 것을 봅니다. 디모데전서 4장 1절에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라고 말씀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23장 2절에 “여호와의 신이 나를 빙자하여 말씀하심이여…”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아니라 구원받은 성도들은 누구나 모두 성령의 음성을 듣기 원하십니다.

    ⑤ 성령은 모욕(insult)을 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모욕하고(insult) 모독하는(blaspheme) 죄를 범하기 쉽습니다. 히브리서 10장 29절에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라고 했습니다. 어떤 목사는 “예수님의 피 이야기는 그만하라. 많은 사람을 화나게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에 부목사로 있을 때 신학대학을 나온 어느 권사는 노이로제 환자인데 제가 “피” 설교만 하면 귀를 막고 뛰쳐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어떤 목사는 소위 부흥사인데 “옛날에 예수님이 피 흘리셨다는 말은 이제 필요없다”라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종래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보혜사 성령은 오시지 않았습니다.

    ⑥ 성령은 속임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10계명 중의 하나가 “거짓말하지 말라” 입니다. 이것은 사람과의 관계에서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베드로는 성령이 어떤 분인지를 알았기 때문에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부동산을 팔아 얼마는 뒤로 감추어두고 나머지를 갖다 바치며 그것이 땅 판 값 전부라고 거짓말했을 때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행5:3) 하고, 4절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라고 할 때에 그 자리에서 죽어 장사하고 아내 삽비라도 같은 거짓말을 하다가 죽은 사실을 보고 모두 놀랐습니다. 성령은 인격을 가지신 분이므로 성령을 속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됩니다.

    ⑦ 성령은 모독을 당하시기도 합니다
    성경에 용서 받지 못할 죄(unpardonable)를 한 가지 말씀하시는데 성령을 모독한 죄입니다. 마태복음 12장 31~32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귀신들려 눈멀고 벙어리 된 자를 고쳐주신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냈다고, 즉 성령의 하신 일을 마귀에게 돌렸을 때 하신 말씀입니다. 마가복음 3장 29절에도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특히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거역하면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는 말씀은, 성령의 감동을 받기 전에 모르고 예수님을 욕한 것은 몰라서 그런 것이니까 용서받을 수 있지만 성령께서 내 안에 들어와 예수님을 믿게 하고 회개시키려 하는데 이를 거역하면 영원히 죄사함도 구원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바울이 그리스도를 거역하고 핍박한 것은 알지 못해서 한 것이었기 때문에 용서받고 위대한 사도가 된 것입니다.

    ⑧ 성령을 거스르는 죄를 짓기도(resist) 합니다
    가장 종교적인(religious) 사람들이 성령을 거스를(rebelious) 때, 스데반이 순교하면서 한 말이 사도행전 7장 51절의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라는 말씀입니다. 성령의 음성을 거역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우리 교회는 성령님이 크게 역사하시는 교회인데 말씀을 거역하고 성령을 반항한 사람들은 용서받지 못할 죄인들입니다. 스가랴 7장 11~13절에 “그들이 청종하기를 싫어하여 등으로 향하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신으로 이전 선지자를 빙자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노가 나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나왔도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었노라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은즉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고”라고 하셨습니다. 창세기 6장 3절에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라는 두려운 말씀이 있습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면 심판 받을 날만 남아있습니다.

    ⑨ 성령을 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성령을 거역하지만(resist) 성도들은 성령을 소멸(quench)시키는 죄를 짓게 됩니다. 이것은 불을 끈다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데살로니까 5장 19절에 “성령을 소멸치 말며”라고 했습니다. 성령을 소멸치 말라고 하시면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또 “분을 품어서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게으르지 말라”는 말씀 등은 이런 것들이 성령을 소멸하기 쉽다고 하신 것입니다.

    2. 성령님을 사모하고 환영하십시오

    지금까지 말씀드린 대로 성령님은 인격을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마귀는 폭력을 쓰는 깡패와 같아서 허락 없이 사람에게 침투해 들어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지만 성령님은 신사적이어서 사모하고 환영해야 우리 안에 찾아오십니다. 이사야 26장 9절에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구약시대의 성전을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깥마당(outer court)과 성소(holy place)와 지성소(holy of holies)로 나눌 수 있는 것처럼, 사람도 “바깥마당”과 같은 몸(body)이 있고 성소와 같은 혼(soul)이 있고 지성소와 같은 영(spirit)이 있습니다. 지성소에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것같이 우리 영혼 속에 성령 하나님이 임재하시려면 첫째, 바깥마당 같은 우리 몸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무릎 꿇고 오랫동안 성령을 사모하여 기도하지 않으면 성령충만을 받을 수 없습니다.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는 첫 단계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은사와 능력은 받고 싶어 하면서 무릎 꿇기 싫어하고 부르짖기 싫어하고 오랜 시간 기도하기 싫어합니다. 고린도전서 9장 27절에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 했습니다. 성령을 간절히 사모하면 육신의 소욕을 꺾고 장시간 무릎 꿇고 기도하거나 금식도 하게 됩니다. 둘째는 성소와 같은 혼이 목마르게 사모해야 합니다. 성령을 받는 걸림돌이 되는 것을 다 버릴 수 있을 만큼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해야 합니다. 끊으라면 끊고 버리라면 과감히 버리고 바치라는 명령이 떨어지면 세상 욕심 다 버리고 바칠 수도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생명보다 귀중한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할 때 마음의 우상을 깨뜨리고 순종했더니 하나님이 나타나 “내가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고 하시면서 그 다음부터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고 엄청난 축복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육성과 아집과 욕심이 깨어져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 영혼이 갈급히 사모하여 부르짖어야 합니다. 갈급히 사모하면 장시간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편 42편 1~2절에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영혼이 갈급히 하나님을 만나뵈옵기를 사모하면 지성소에 하나님이 임재하듯이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이토록 사모하는 이유는 ① 몹시 목이 마르기 때문이고 ② 맹수의 추격을 따돌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맹수가 냄새를 맡고 사슴을 쫓아오다가도 물가에 오면 냄새를 맡을 수 없게 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면 어떤 원수도 건드리지 못하게 되고 안전하게 됩니다. 야곱이 형, 에서가 400명 군사를 거느리고 쫓아온다는 말을 듣고 얍복 강가에서 밤새도록 부르짖다가 환도뼈가 위골이 되도록 사모하고 매달리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그곳 이름을 “브니엘”(하나님의 얼굴)이라고 했는데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다윗은 시편 32편 7절에 “주는 나의 은신처(hiding place)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라고 간증했습니다. 예레미야 10장 25절에 “주를 알지 못하는 열방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아니하는 족속들에게 주의 분노를 부으소서…” 한 말씀처럼 기도하지 않는 자들에게 주의 분노와 진노가 임한다고 했습니다. 이사야 52장 1~5절에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awake, awake)” 하시면서 깨어 기도하지 못하는 자에게 다음과 같은 결과가 온다고 했습니다. ① 마귀에게 값없이 팔려간다 ② 애굽으로(세상으로) 내려간다 ③ 압박을 받게 된다 ④ 종과 같이 팔려 간다 ⑤ 노예상태에서 탄식하며 울부짖게 된다 ⑥ 악한 자가 하나님을 모독하게 되고 나라가 어려운 가운데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결과가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할렐루야!
    2005년 7월 2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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