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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필도 목사: 설교는 말보다 삶으로 증거되는 것
    2015-12-16 09:59:06   read : 3082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후배 목회자들을 만날 때마다 정 목사가 강조하는 말이 있다. "목사가 변화되는 만큼 성도들이 변하며 설교는 강단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해야 합니다."

    수십년간 목회하면서 깨달은 진리가 '목사가 변하면 교회가 변한다'는 사실이란다. 진실된 목회자가 되기 위한 조건은 달변과 지식이 아니라 엎드림이라고 주장한다. 목회의 가장 중요한 시간은 엎드리는 시간이며 엎드림 없이는 길이 없다고 말한다.

    그에게 설교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총체적 행위다.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설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설교자가 그 말씀으로 은혜를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발견하는가. 엎드리는 방법 외에는 없다는 것이 정 목사의 지론이다. 자신은 '명설교자'가 결코 아니라고 손사래를 친다.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말재주가 없어요. 별로 설교 잘한다는 소리도 듣지 못해요. 설교가 부족하다고 느끼니 언제나 눈물로 기도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신기해요. 제 설교가 부족함에도 매년 교회가 부흥하는 거예요. 한 해에 7000명 넘게 새 신자가 들어올 때도 있었어요. 목회와 마찬가지로 설교도 제가 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성령께서 함께해 주시면 부족한 말씀을 통해서도 성도들이 은혜를 받아요."

    정 목사에게 설교는 '삶'이다. 설교자가 성경 본문이 말하는 하나님의 뜻을 똑바로 전함과 동시에 자신이 먼저 그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흔히들 주일 강단에서 30여분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설교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설교는 삶으로 보여줘야 해요. 설교자가 평소에 어떻게 살고 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상식적인 이야기지요.
    아무리 좋은 메시지를 전해도 설교자가 그대로 살지 못하면 그 설교는 죽은 설교예요. 자기가 깨닫지 못하고, 은혜로 살지 못하면서 어떻게 힘있는 설교를 할 수 있겠습니까."

    설교자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관리라는 이야기도 했다. 사실 설교자가 전하는 메시지에는 설교자의 마음이 그대로 투영된다. 그는 마음에 상처와 분노, 좌절이 가득차 있을 경우에는 먼저 그 마음을 다스린 후에 설교를 하라고 조언했다. 용서와 사랑하는 마음이 없을 때는 그 마음이 생길 때까지 엎드려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정 목사는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인들에게 설교할 때, 가장 사랑스럽고 모범적이며 존경하는 교인들께 말씀을 전한다는 마음자세로 메시지를 선포한다. 그러다 보니 설교자가 교만하지 않고 겸손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이 맞지 않은 소위 '문제 교인'들도 있게 마련이지만 성도 전체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사랑스런 말, 축복과 칭찬의 언어가 튀어나온다. 이런 과정이 되풀이되다 보면 정말로 성도 모두가 사랑스러운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정 목사는 과거에는 주제설교를 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강해설교를 하고 있다. 물론 모든 설교는 강해적이다. 그는 목회자에게도 목회 권태기가 온다고 말했다. 자신이 계속해서 은혜받고 성장하려는 몸부림을 치지 않으면 권태기를 맞아 지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럴 때 목회자가 위기를 모면하는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가 강해설교를 하는 것이라고 정 목사는 지적했다. 강해설교는 설교자 자신이 먼저 말씀에 깊이 들어가 배우며 은혜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그는 2시간여의 인터뷰 내내 녹음을 했다. 항상 그렇게 녹음하시냐고 물어봤다.

    "교회 내에 100여명의 부교역자들이 있는데 이들이 설교할 때도 녹음합니다. 제가 은혜받기 위해서지요. 요즘 젊은 목사들은 참 설교를 잘 해요."

    설교테이프도 특정 목회자 가릴 것 없이 가능하면 많이 들으려 한다. 끊임없이 배우며 은혜받으려는 강한 의지야말로 정 목사의 가장 큰 목회 비결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정 목사의 설교를 들어보면 퍽 쉽다는 느낌이 든다.

    그는 의도적으로 쉬운 단어를 쓴다. 13세 소년이 완전히 알아들을 수 있는 평이한 단어를 사용한다. 사실 평이한 언어로 쉽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세계적인 영성신학자인 유진 피터슨은 '시장의 언어'란 단어를 썼다.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셨을 때, 어려운 단어가 아니라 시장 사람들의 언어를 썼다는 설명이다. 정 목사도 시장의 언어를 통해서 모든 계층의 청중들이 말씀에 집중할 수 있게 전달하고 있다.

    정 목사는 주일 설교를 위해서 서너 차례 설교문을 쓴다. 평소 기도할 때, 영감 받은 것을 메모해 놓고 정리한다. 거기에 살을 붙인다. 필요한 예화도 집어 넣는다. 그런 다음에 같은 본문을 사용한 다른 목회자의 설교문을 살핀다.

    만족할 때까지 지우고 보태고를 반복한다. 설교문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필휘지로 설교문을 작성하는 목회자도 있지만 자신은 고치고 또 고치다 보면 더 좋은 설교문이 나온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장래의 설교가가 될 신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몇 가지를 제시했다. 성령 충만을 위해서 기도 생활을 철저히 할 것, 성경에 통달할 것, 다른 사람의 설교를 많이 들어 볼 것, 마음밭을 옥토로 바꿀 것….

    그는 한국교회의 위기의 본질은 설교자의 위기라고 꼬집었다. "설교자들이 강단 위에서의 말씀과 달리 은혜롭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이 가장 큰 위기입니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목회자들, 설교자들이 바르게 은혜 가운데 살기만 하면 모두 해결됩니다. 그저 설교만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설교자인 나는 어떤 인간인가'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정 목사는 크리스천에게 성공은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분별해서 그 뜻을 이루기 위한 목회를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는 목회, 그분의 뜻을 전하는 설교는 언제나 쉽고 즐겁다는 것이다.

    "설교자는 언제나 하나님 만나는 그 순간을 생각해야 합니다. 설교자인 여러분들을 만나서 하나님은 무슨 말씀을 하실까요? 명심하세요. 설교는 말보다 삶으로 증거되는 것입니다."

    =============================
    천천히 설교합시다


    요즘 당분간 다른 목사들의 설교집을 제법 많이 읽었습니다.
    인터넷이나 기독교 방송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설교도 직접 들었습니다.

    옛날부터 느낀 바이지만 설교자들이 청중들을 너무 어린애 다루듯이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애들의 특성은 독립적으로 생각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결정해주는 것을 그저 따르는 것으로 만족해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판단능력이 없을 때도 있지만 있다고 하더라도 정서적으로 의존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합니다.

    신자들은 목사의 설교를 어린이들이 담임선생님 말씀을 무조건 순종하듯이 그렇게 순종하는 것을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이상합니다.
    목사들은 신자들을 그렇게 어린애로 만들어놓아야 설교하기가 쉽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 신자들의 유아성은 너무 심각한 상태입니다.
    심지어 대학교 선생이나 의사, 변호사 등 나름대로 사회의 지도층 인사인데도 불구하고 신앙 부분에서는 어린애와 똑같습니다.

    이런 상황을 목사들은 속으로 즐겁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결국 한국교회의 토대가 위태로워지는 길입니다.

    약간 다른 상황이지만 니체는 이런 유럽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가리켜 ‘가축떼’ 윤리라고 했습니다.

    자기 스스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사육당하는 가축말입니다.
    나는 니체의 비판이 그렇게 빗나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신자들은 가축떼로 사육당하고 있습니다.
    순종하라는 말씀을 목사에게 순종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애가 어머니의 젖을 먹고 만족하듯이 종교적 만족감에 젖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본훼퍼가 말하는 ‘값싼 은혜’이기도 합니다.
    그런 값싼 은혜에 만족하고 아무런 영적 에너지를 불러일으키지 못합니다.

    왜 이렇게까지 되었을까요? 그 문제를 지금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목사의 설교가 너무 조급증에 빠져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만 합니다.

    설교자들이 너무 설치는 것 같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너무 말을 많이 합니다.
    겨우 성서 내용을 정보로만 알고 있으면서 대단한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열을 올립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격언이 딱 어울립니다.

    저는 그런 목사들의 설교를 듣고 나면 너무 허무해집니다.
    자신이 아는 것만큼만 정직하게 설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성령이 우리가 모르는 방식으로 그 설교를 완성시키십니다.

    그 비밀을 모르는 설교자들은 자신이 당장 청중들의 신앙적 결단을 끌어내기 위해서있는 것 없는 것 모두 쏟아놓습니다.

    본인이나 청중이나 허탈해집니다.
    그런 허탈을 모면하기 위해서 자극적인 예화를 끌어들이거나 신앙을 과장합니다.

    오늘 말이 많은 것 같군요. 우리 설교자들, 조급하게 설교하지 맙시다.
    구원은 우리의 말재주가 아니라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 하십니다.

    우리의 영역이 줄어들어야 영의 영역이 늘어납니다.

    천천히 목회하고 천천히 설교합시다.

    우리의 주제를 잘 파악하고 그분에게 많은 부분을 맡깁시다.
    그래도 교회는 잘 굴러갈 테니까, 그래도 신자들의 신앙은 줄어들지 않을 테니까 걱정하지 맙시다.

    정용섭 / 샘터교회 목사·대구성서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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