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2: Duplicate entry '3.16.66.183' for key 'PRIMARY'
INSERT INTO current_con VALUES('3.16.66.183', 1746805915,'none') 설교신문 0691.in/sermon66.com
Today : 2025년 05월 10일 (토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카이캄, 51회 134명 목사안수식 / 4페이지 설교법               지구촌교회 담임목사에 김우준 목사 청빙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명성교회에서               빗속에서도 울려 퍼진 부활의 기쁨 /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 후보에 한인 목회자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 '무장공비→ 목사' 김신조 별세 / 이재명 지지율 1위               헌재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교회 건물 명의만 소유했던 목사…법원               산불 피해 한국교회 지원 총력 / 고령 교인 10명 중 6명               기독교인 수, 감소 멈추고 안정세 /일제 침략으로 예수 믿었으니 '수고했다'고 말해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마에 십자가 인터뷰 출연               사순절에 대한 흥미로운 5가지 사실/ 트럼프 2기 첫 내각 회의, 목사·장관인 터너의 기도로 시작               국회 앞 25만 인파 “3.1정신으로 체제 전쟁 승리” /인사만 잘 해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              

  홈     강대식     강문호     계강현     고신일     곽선희     곽창대     권오선     권오진     김경진     김광일     김기석     김도완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상수     김성광     김성수     김승규     김양인     김영훈     김용혁     김원효     김은호     김의식     김재곤     김정호     김진수     김진흥     김창규     김창진     김형익     김홍도     남수연     노창영     노환영     류영모     명설교(A)     명설교(B)     명설교(C)     문기태     박병은     박봉수     박신진     박요한     박일우     박진호     박한응     박형근     배영진     배의신     배진기     배혁     서명성     서진규     손재호     송기성     스데반황     신만교     신현식     안두익     안효관     양인국     양향모     염두철     오주철     오창우     옥한흠     원영대     유기성     유민용     유은호     유장춘     유평교회     이강웅     이건기     이국진     이규현     이기복     이대성     이동원     이동희     이백민     이삼규     이상호     이성우     이성희     이양덕     이영길     이영무     이우수     이윤재     이은규     이익환     이일기     이재철.박영선     이재훈     이정원     이정익     이종철     이준원     이지원     이하준     이한배     이호준     임현수     장부완     전승문     정근두     정오영     정준모     조봉희     조상호     조성노     조영식     조용기     조학환     조향록     주준태     지성래     지용수     차용철     채수일     최동규     최인근     피영민     피종진     하용조     한경직     허창수     홍문수     홍정길.임영수     홍종일     외국목사님     .     괄사(왕)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주례사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구약사건     신약사건     구약삽화     신약삽화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김기홍 설교학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설교(내부에 많이있음)
  웃음치유와 영업
  기타

설교내용검색

성경 찾기

네이버.다음.구글


검색



Daum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김명혁목사
  • 김형준목사
  • 양인순목사
  • 이동원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Home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2002-04-13 14:20:19   read : 3133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눅 24: 13-35) // 04/07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곧 그 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누가복음 24장 13∼35절)

    설교개요

    A. 뜨거움에 대하여
    1. 뜨거움 (열심, 성령)
    2. 본문 배경 설명
    B.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1. 예수님을 만났다 - 예수님과 만남, 교회생활(눅 24:13-16)
    2. 성경을 자세히 설명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 말씀, 설교, 성경공부(눅 24:17-27, 32)
    3. 눈이 밝아졌다 - 영적인 눈이 뜨여짐, 보는 눈이 달라짐(눅 24:28-31)
    C. 예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듣고, 영적인 눈을 떠서, 마음이 뜨거운
    신앙을 가지고, 축복받고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자(눅 24:33-35)



    A. 뜨거움에 대하여

    1. 뜨거움 (열심, 성령)

    우리가 인생을 살아도 뜨거운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차가운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마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까? 차가운 마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까? 열정적이고 뜨거운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MBC 문화방송의 대표적인 시사교양프로그램에 ‘성공시대’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1997년 11월 IMF 한파로 어려움이 닥쳤을 때 낙심하고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드라마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4년 동안 그 성공시대를 거쳐간 주인공들이 총 187명인데, 사업가, 예술가, 운동선수, 의사, 대학교수, 정치가, 방송인, 작가, 전문 직업인 등 각계 각층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취재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열심히 살았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열심히 해서 남보다 더 앞서게 되고, 불행을 극복해서 행복하게 되고, 가난과 저주를 물리치고 성공하고 풍족한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문제는 열심입니다. 성공은 열심을 내느냐, 내지 않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성공철학 저술가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 1888~)는 “열심 있는 태도로 일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힘을 갖게 된다. 성공의 비결은 바로 여기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돈, 지식, 환경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살았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이 더 큰 원인이 되고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기업 중의 하나인 맥도널드를 창업한 크룩(Ray Kroc ; 1902~1984) 사장은 ‘사업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식보다 열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맥도널드는 항상 밤 11시에 문을 닫는데 점원들은 새벽 2시가 되어야 퇴근을 합니다. 그 이유는 그날 썼던 기계들을 전부 분해하여 청소하고 소독하고 다시 재조립을 하기 때문입니다. 근무시간 중에는 머리를 한번이라도 만지면 바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든 지 10분 이상 지난 음식은 반드시 버립니다. 이렇게 고객 봉사의 열정을 가지고 일한 덕분에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된 것입니다.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 1803~1882)은 “열심 없이 성취된 위대한 일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열정적으로 해야 그 사람 삶에 열매와 결실이 맺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인생을 더 보람되게, 더 선하고, 더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당면한 문제는 바로 열정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열정이 결핍되어 있습니다. 냉소주의와 적당주의에 빠져 직장생활도 적당히, 교회생활도 적당히 합니다. 주어진 일만 하면 되지 하는 게으름과 나태함 속에 빠졌기 때문에 보람도 느끼지 못하고, 하나님의 축복도 받지 못하고, 하나님이 주신 직분도 감당치 못합니다.
    열정이 없는 사람은 그 무엇도 올바로 성취할 수 없습니다. 성공할 수 없습니다. 행복할 수 없습니다.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열정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다 못한다고 하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에 도전합니다. 창조적인 일을 합니다. 발견하고 발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계시록 3장 14∼16절 말씀에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3장 19절 말씀에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도 열심히 믿어야 하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찬송도 열심히 하고, 하나님 앞에 주어진 사명도 열심을 다해 감당할 때 보람도 생기고 결실도 맺습니다.
    예레미야 29장 13절 말씀에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라고 했습니다. 성전을 사모하는 데에도 열심을 내야하고, 말씀을 배우는 데도 열심을 내야합니다. 또, 주를 섬기는 데도 열심을 내야하고, 좋은 일, 선행과 전도에도 열심을 내야하고, 사랑에도 열심을 내야합니다. 회개할 때에도 열심을 내야만 죄에서 용서를 받습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오늘 본문말씀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을 만나서 낙심하고 절망에 처한 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서 엠마오로 향하던 두 명의 제자들은 길을 가면서 예수님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얘기, 또 부활하셨다는 소문 등을 얘기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 제자들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그 제자들에게 성경 말씀을 가르쳐주시고, 또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 그들의 눈을 번쩍 뜨게 해서 예수님인 것을 알아보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가 살면서, 낙심하고, 또 절망에 처하고, 슬퍼하는 사람들, 또 교회 나와서 믿었다가 올바른 신앙과 믿음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바로 마음이 뜨겁지 않은 것이 문제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인생을 열정적으로 뜨겁게 살 수 있겠습니까? 오늘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라는 제목으로 본문을 세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둘째로, 성경을 자세히 설명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셋째로,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B.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1. 예수님을 만났다 - 예수님과 만남, 교회 생활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눅 24:13∼16)

    그 당시에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 중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께는 12제자와 또 70명의 제자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70명의 제자들 중에서 두 사람, 그 두 제자가 엠마오로 내려가다가 예수님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두 제자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세상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예수님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나타나신 것입니다.
    여러분,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과 모여 예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생각할 때 예수님께서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이 두 제자는 믿음도 없었습니다. 확신도 없었습니다. 그저 그들이 들은 얘기를 서로 주고받았을 뿐입니다. 낙심하고 절망에 처했다 할지라도 그들의 입에서 예수님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을 찾아가셔서 위로의 마음과 또 축복의 말씀과 소망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가 축복과 은혜를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39장 2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가 되고, 또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역사하시면 큰 역사가 나타납니다.
    사무엘하 5장 10절 말씀에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이 점점 번창하고 강성하고 잘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직장과 회사와 함께 계셔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존귀한 자가 되고 축복을 받습니다.
    시편 73편 28절 말씀에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겠다는 신앙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점점 멀리 등져서 예배 시간에도 제일 뒤에 앉고, 늦게 왔다가 일찍 가고, 교회 예배 시간도 빼먹고 등한히 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서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4장 25절 말씀에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풍랑을 만난 제자들을 찾아가셨습니다. 풍랑을 잠잠케 하시고 제자들을 구해주셨습니다.
    비록 풍랑을 만났다 할지라도, 절망에 처했다 할지라도, 죽음의 위기에 닥쳤다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찾아오시고 도와주시면 그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죽을병도 죽지 않고 살아납니다. 망할 일에도 망하지 않고 다시 흥하게 만들어 주시고, 절망에 처한 자에게 소망으로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스위스의 유명한 철학자 칼 힐티(Carl Hilty ; 1833~1909)는 “하나님께로부터, 교회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것이 사람의 불행이다”라고 했습니다.
    인생의 불행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교회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것이 불행입니다. 그러므로 이사를 가도 교회 가까이 가야 합니다. 직장을 얻거나 사업을 할 때에도 교회 근처가 좋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가까워지고, 우리의 몸이 가까워지고, 시간이 가까워져서 하나님과 가까워지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능력과 은총을 주어서 그를 통해서 큰 역사와 기적과 축복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조지 포먼(George Foreman ; 1948~)이라는 1968년에 올림픽 금메달을 딴 권투선수가 있었습니다. 이 선수는 항상 시합 초반에 상대방을 KO시켜 KO 머신이라는 별칭이 있었습니다. 1미터 92센티의 거구에 주먹이 강해서 헤비급 최고의 주먹으로 평가받게 되었습니다. 1973년에 챔피언이 되었는데, 그때부터 자신의 주먹을 과신하며 방탕한 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성격도 난폭하고 사나워져 고약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챔피언이 되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그만 알리에게 역전 KO패 하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이 챔피언 자리를 빼앗기자 그는 낙심하고 절망해서 술을 마시고 마약을 하는 등 방황했습니다.
    그가 절망적인 삶을 살 때, 누군가의 전도로 예수님을 믿게 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새롭게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본격적으로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텍사스의 휴스턴 길거리에서 마약 중독자와 범죄자와 불량배들을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재산을 털어 교회를 지었고, 불량 청소년들을 위해서 청소년 회관을 지었습니다. 불량 청소년들을 인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선교활동과 전도를 하는 그를 보고 전 세계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암흑의 장소에서 방황하던 그가 빛의 전도사로 변화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선교활동을 시작하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워지고 지원이 더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하나님! 앞으로 제가 일하기 위해서는 재정이 더 필요하고 지원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능력을 주시고 새로운 힘을 주셨습니다.
    그는 자신이 아직도 힘과 젊음이 있다는 것을 믿으며 권투에 재도전하게 되었습니다. 1977년에 은퇴해서 10년 이상 선수활동을 하지 않은 이 조지 포먼, 1987년 39살의 나이로 재기를 하겠다며 시합에 나갔습니다. 1994년 46살의 나이로 마이클 무어러에게 도전해서 세계 최고령의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재기에 성공한 그는 많은 돈과 명성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와 “이제는 내가 남은 인생을 통해서 충성·봉사·헌신하겠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계속 해서 불량 청소년들, 마약 중독자와 범죄자들을 향해서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재기하게 만들어 주시고 다시 번창케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일꾼으로 삼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나서 비록 실패하고 버림당하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다시 나와 예수님을 만나고 능력을 받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우리에게 놀라운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2. 성경을 자세히 설명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 말씀, 설교, 성경공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눅 24:17∼27, 32)

    누가복음 24장 17절 말씀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두 제자가 이야기를 하는데 얼굴 표정이 슬픈 빛을 띠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정치적으로 로마제국으로부터 해방을 시키고 자기 민족을 부강하게 만들 줄 알았는데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죽는 모습을 보고 절망하고 낙심했습니다.
    그들은 절망과 고통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여자들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고 하는 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과연 그것을 믿을 것인지, 믿지 않을 것인지도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24장 25절 말씀에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라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선지자의 글과 모든 성경에 쓴 것을 자세히 그들에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말씀 몰라서 믿지도 못하고, 하나님 뜻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말씀을 보고 깨달음을 통해서 심령이 뜨거워집니다. 제자들이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눅 24:32)라고 했습니다.
    성경말씀을 읽을 때나 성경 말씀을 들을 때나 심령이 뜨거워져야 합니다. 그래야 은혜를 받습니다.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그 말씀이 무엇인지 몰라서 멍해 있으면 그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감동을 받아야 합니다. 그 말씀이 내 맘속에 희망과 용기가 되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인간적인 지식과 인간적인 학문은 알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모르고 어리석고 미련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인생이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고 마치 짐승처럼 일만하고 먹고 마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렇게 육신의 욕망과 먹고 마시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어리석고 미련한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고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을 가르치시고 모세와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기록된 것을 자세히 설명하셨습니다.(눅 24:26-27)
    모세 오경 중 창세기 3장 15절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라는 말씀을 설명하셨습니다.
    이사야서 53장 5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하신 말씀을 설명하셨습니다.
    시편 22편 1절에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하신 말씀을 설명하셨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아들이라 할지라도 이 세상에 오셔서 모든 사람의 죄를 구속하고 또 대속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고통과 고난 당할 것이 이미 성경에 기록되어 있음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부활케 하실 것을 성경에 기록하고 예언한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두 제자가 예수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을 들을 때,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라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심령이 뜨거워야 합니다. 심령에 사랑의 불길이 붙어야 합니다. 믿음이 활활 타야 합니다.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아무리 외쳐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랑의 불이 꺼지고, 믿음의 불이 꺼져서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짐승처럼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다시 한번 잃어버린 신앙을 되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축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뜨거운 성령의 감동하심과 성령체험과 성령 불 같은 역사를 우리 마음속에 체험하고 느껴야 합니다. 심령이 뜨거운 사람은 교회 나오는 것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심령이 뜨겁지 않고 차가운 사람은 교회 나오는 것이 지겹고 부담스럽습니다. 찬송을 불러도, 기도를 해도, 말씀을 들어도 무슨 뜻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심령이 뜨거운 사람은 “아멘! 아멘!” 하게 되고, 감사와 찬송과 기쁨 속에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에게 어떤 결과가 나타납니까?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서 놀라운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에게 후손이 축복을 받는다고 기록하였습니다. 또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만들어 주시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으로 심령이 뜨거워지기 바라고, 말씀으로 잠자는 영혼이 깨어서 하나님 앞에 소리쳐 기도하여 응답 받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은 무엇입니까?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했습니다. 미처 알지 못하는 말씀도 듣고 깨닫게 되면 진리 가운데 거하게 되고 남은 여생을 하나님 앞에 올바로 살겠다는 결심과 각오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 베이컨(Francis Bacon ; 1561~1626)은 “인류역사에 있어서 종교나 법률을 막론하고 성경만큼 인류의 행복을 향상시킨 것은 없다.”라고 했습니다. 성경만큼 인류 역사에 영향을 미친 것은 없습니다.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 1743~1826)은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을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구에 수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성경을 믿고 성경 말씀대로 사는 민족이 선진 국가이고 우수한 민족입니다.
    1517년 독일에서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 1483~1546)가 종교개혁을 일으켰습니다. 그 당시에는 성경이 어려운 라틴어로 되어있어 그 성경을 읽고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루터가 모든 사람들이 알기 쉬운 독일어 성경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유식한 사람이나 무식한 사람이나, 전 독일인이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독일 사회 전체에 퍼지자 독일이 유럽 문화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문화·정치·경제·법률·정신적인 흐름에 중심적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독일어가 학술어가 되었고, 요즘도 의학이나, 신학, 법학, 철학 등의 고등학문을 하려면 독일어를 배워야 합니다.
    독일이 중심지가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독일 민족이 제일 먼저 국가적으로 성경을 번역해서 읽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나라가 선진국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나라가 복지국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나라가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남한과 북한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땅이 다릅니까? 사람이 다릅니까? 남한에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에는 성경을 대신해서 공산주의가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배고프게 만들고 나라를 어렵고 힘들게 만들지만, 성경은 나라를 부강하고 발전하게 합니다. 남한은 교회를 세우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주의 복음을 전파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크게 번창케 하여 주신 것입니다.
    『가시고기』라는 소설을 아십니까? 조창인씨는 이 소설 때문에 유명해진 43살의 작가입니다. 그는 다른 일을 하다가 몇 년 전에 소설가가 되겠다고 자칭하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책이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민하면서도 소설을 썼습니다.
    ‘내 소설을 읽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야지.’ 생각하고 아들의 백혈병을 고치기 위해 고생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소설로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의 치료비를 충당하기 위해서 자신의 눈을 기증하겠다는 장면까지 소설을 썼는데 도대체 마무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끝을 맺어야 할지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소설을 마무리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이 소설을 읽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옵소서.” 하고 기도하다가 성경을 펴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 속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부분을 보자, ‘그렇지, 아들을 위해서 아버지가 죽어야 되겠구나.’ 하고 아들을 위해서 아버지가 목숨을 잃는 장면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출판사에 원고를 들고 가서 이 책이 한 만 권만 팔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IMF가 터진 다음에 수많은 사람들이 절망과 외로움과 고독에 몸부림치다가 이 책이 나오자 무려 140만 권이 팔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베스트셀러작가가 되고, 이 소설을 읽는 사람마다 감동 받고 눈에서 눈물을 흘리고,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감동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일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도록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3. 눈이 밝아졌다 - 영적인 눈이 뜨여짐, 보는 눈이 달라짐

    “저희의 가는 촌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저희가 강권하여 가로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 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저희와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눅 24:28∼31)

    날이 어두워지고 길을 더 갈 수 없게 되자, 두 제자는 성경 말씀을 잘 가르쳐 준 예수님에게 ‘우리와 같이 머물고 우리에게 더 말씀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하고 간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하는데 예수님께서 떡을 가지고 축복기도를 하실 때 제자들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어떤 사람은 밥 먹을 때가 되었는데 밥을 안 먹으면 눈이 어른어른하고 어지럽다고 합니다. 그래서 밥을 먹지 않고는 30분도 못 견딥니다.
    그런데 이 두 제자는 먹을 때 눈이 밝아진 것이 아니라 축사할 때 눈이 밝아졌다고 했습니다. 먹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 몸과 마음과 물질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눈을 환하게 밝혀주십니다.
    여러분, 기도함으로 눈이 밝아집니다. 인생을 어둡게 사는 사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순간 눈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열왕기하 6장에 보면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아람 군사들이 자기 스승을 잡기 위해서 성을 둘러싼 것을 보고 두려워 불안에 떨었습니다. 엘리사가 기도함으로 이 종 게하시의 눈이 떠지자 산에 하나님의 군대가 가득 찬 것을 보고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았습니다.(왕하 6:17)
    육신의 눈으로 보면 적 밖에 보이지 않는데, 영의 눈을 뜨니까 하나님의 천군천사가, 불 말과 불 병거가 하나님의 종 엘리사를 가득 두른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육신의 눈만 뜨지 말고 영의 눈을 뜨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지, 앞으로의 시대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천국을 바라보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두려워하거나 겁먹지 않습니다. 방황하거나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을 통해서 놀라운 역사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마 13:13)고 말씀하셨고, 또한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마 13:1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스위스의 교육가 페스탈로치(Jahann H. Pestalozzi ; 1746~1827는 “눈이 밝으면 전신이 밝다. 그러나 눈이 어두우면 전신이 어둡고 그 하는 일은 모두 어둠에 속한다.”고 했습니다.
    무엇을 보는가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극장 프로그램만 보면 극장에 들어가게 되고, 술집 간판만 보면 술집에 들어가게 되고, 화투만 보면 화투를 치게 되고, 담배만 보면 담배를 피우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학생 눈은 책만 봐야지 다른 것을 보면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교사의 눈은 제자를 보고 제자에 대한 사랑을 느껴야 합니다. 의사의 눈에는 환자가 보여야지 돈만 보이면 큰일납니다. 목사의 눈에는 성도가 보이고, 기업가의 눈에는 근로자가 보이고, 정치가의 눈에는 국가의 장래가 보여야 합니다.
    여러분, 행복을 보는 사람은 행복하게 삽니다. 성공을 보는 사람은 성공하고, 천국을 바라보는 사람은 천국 갑니다.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루종일 TV만 보는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신문만 보는 사람은 걱정거리만 생깁니다. 여러분, TV 끄고 신문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설교 말씀을 듣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 볼 때, 우리의 영원한 삶, 저 높은 곳을 향해서 전진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1986년 미국 애리조나주에 스미스라는 보석상 주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수석 전시회에 구경을 갔는데 한 쪽 구석에 별로 귀하게 보이지 않는 돌덩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니 그 돌은 값비싼 사파이어 원석이었습니다. 그 돌에는 15불이라고 붙어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돌을 들고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이 돌이 정말 15불입니까?” 하고 묻자, 주인이 “왜 비싸요? 5불 깎아줄까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사파이어 원석을 10불에 구입했습니다.
    그 사람은 사파이어 원석으로 목걸이, 팔지, 반지 등 비싼 패물을 만들어 팔았습니다. 그리고 그 패물로 228만 불을 벌었습니다. 10불 짜리 원석이 200만 불 짜리 보석이 되었습니다. 10불이면 약 만원입니다. 200만 불은 약 20억입니다. 만원으로 돌을 사서 20억을 번 것입니다.
    여러분, 사파이어 돌덩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들고 다니는 성경입니다. 이 속에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축복이 들어있습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냥 들고 다니며 값싸게 취급하고, 그것이 얼마나 귀한지 알지 못합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 롱펠로는 성경말씀으로 성공하고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십일조를 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도 성경말씀으로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마르틴 루터 킹 목사, 많은 예술가, 음악가, 작가, 노벨상 수상자 등이 다 성경 말씀대로 살아서 훌륭하게 된 사람들입니다.
    성경 말씀대로 살면 여러분의 남은 인생을 아주 빛나고 훌륭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 말씀에 있는 진리, 생명, 하나님의 축복을 깨닫고, 말씀대로 순종해서 영혼도 잘 되고 범사에 강건해지고, 또한 심은대로 거두고 행한대로 갚으시는 하나님께 축복 받아서 다 부자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큰 역사 감당하는 하나님의 일꾼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 예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듣고, 영적인 눈을 떠서,
    마음이 뜨거운 신앙을 가지고, 축복받고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자

    “곧 그 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눅 24:33∼35)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감동을 받고, 심령이 뜨거워지고, 눈이 밝아져서 이제는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에 충성하고 봉사 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낙심하고 절망했던 두 제자도 예수님을 만나고 눈이 밝아져서 정신 차리고, 즉시 예루살렘에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했습니다.” 하고 목숨 걸고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다시 그 얼굴에는 슬픔이 없고, 다시 그 마음에는 고통과 절망이 없으며, 그들은 끝까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열심 있는 주의 일꾼, 주의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세상적인 생각만 하면 슬프고 외롭고 고달프지만,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사건을 믿고, 하나님을 만나고, 성경 말씀대로 살면 여러분은 세상에서 패배자가 아니라 승리하는 삶을 살아나갈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 간증입니다. 한 여자 교인이 있었는데, 교회를 다니긴 했어도 교회 나가는 것 보다 친구들 만나서 호텔에서 식사하며 노는 것을 더 좋아했습니다. 세상 재미가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남편이 벌어다 준 돈 쓰는 것도 재미있고, 다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몸이 자주 피로하고, 왼쪽 팔이 아프고, 가슴이 아프고, 겨드랑이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유방암이 팔과 가슴에 다 퍼졌다고 했습니다. 수술을 해도 희망이 없다고 했습니다.
    죽어도 수술을 할 것인가, 아니면 하지 말 것인가 하는 죽음의 기로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를 떠나고, 하나님을 떠나고, 또 하나님 앞에 충성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나에게 생명을 주시옵소서. 암에서 나를 해방시켜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원에 가서 일주일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나는 치료하는 여호와라”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금식기도 일주일만에 응답받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보호식을 하면서 몸의 통증이 사라지고 몸이 가벼워 졌습니다. 또 식욕도 생겨 음식을 먹으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그 마음속에 확신과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는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했는데 그 의사가 깜짝 놀라며 “당신 몸에 암의 흔적이 다 사라졌습니다. 더 이상 암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이 죽을 수밖에 없는 암에서 나를 해방시켜 주시고, 생명을 주셨으니 이제 남은 일생 주를 위해서 충성하겠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때부터 교회 예배시간마다 참석하고, 여선교회 봉사하고, 전도하고, 하나님 앞에 얼마나 열심을 다해 충성하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올바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말씀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애통하며 죄를 회개하고 눈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죽을병도 살려 주시고 건강과 응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차가운 심령과 마음으로 인생을 살지 마시고 뜨거운 심령과 열정으로 인생을 사시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여호와를 위하여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주여 뉘시오니이까
    하나님께 붙어 떠나지 않는 자의 축복
    고넬료의 믿음과 축복
    에스더의 결사 기도
    좋은 나무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어찌하여 낙망하며 불안하여 하는고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는 능력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구원받을 만한 믿음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라
    다시는 종의 멍애를 메지 말라
    주기도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기도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 김효자 /사업자번호831-29-0156/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 /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4394-4414 /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