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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 만들며 살라
    2002-08-20 11:44:59   read : 4336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08.18 // 마태복음 14:13-21

    장소는 빈들입니다. 빈들은 생산이 불가능한 상징입니다. 사업은 부도가 나서 문을 닫았습니다. 장사는 하려고 해도 밑천이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바치려고 해도 바칠 것이 없습니다. 헌금이 없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때는 이미 저물었습니다. 저문 때는 노동이 불가능한 상징입니다. 역사적으로 말하면 환란의 때요 불황의 때요 전쟁의 때입니다. 게다가 식구는 올망졸망 많습니다.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명, 그 가운데는 셀 수 없는 병자와 실직의 청년들과 병든 노인들이 있었습니다. 요 6:6에 보면 이런 상황 속에 계신 예수님께서는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셨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 모르시는 일이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수 없는 일이 있겠습니까? 예레미야 선지자가 일찌기 말씀했습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일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네가 아직 모르는 일을 알게 하리라"(렘 33:2-3).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일을 만드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을 만드시고 세상의 모든 일을 지어 성취하심으로 기쁨과 영광을 거두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 마십시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지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하노라"(요 5:17).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서 천지와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 죄로 인하여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을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는 일을 계획하시고 홀로 성취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빈들 가운데 기적을 베푸실 것을 작정하신 다음 제자들을 시험하셨던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여기서 먹이자"고 예수님이 주장하십니다. 대표적으로 빌립이 대답합니다. "여기는 빈들입니다. 괜한 일 벌리지 마시고 시내로 돌려 보냅시다. 그것이 제일 현명한 일입니다." 그때 안드레가 말합니다.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것을 내게로 가져오라"

    재산 목록은 한 아이가 드린 오병이어 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당황하지도 아니하시고 일을 벌리기 시작하십니다. "이 사람들을 푸른 잔디 위에 떼를 지어 앉게 하라" 제자들이 무리들을 한 오십 명씩 나누어 앉힙니다. 벳세다의 빈들에 약 100 그룹이 떼를 지어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제자들은 의아했고 사람들은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일하실 차례입니다. 예수님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제자들에게 주시고 제자들은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손에서 기적이 일어났을까요? 제자들이 푸른 잔디 사이로 왔다갔다하는 동안에 기적이 일어났을까요?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가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행하신 결과는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기적을 통하여 당신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일하신 결과입니다. 이런 점에서 한국경제는 한국교회에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이신 분이 함께하심으로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한없는 부요가 빈들에서 생겨났습니다. 떡도 고기도 저들의 원대로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몰랐지만 제자들은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구나. 영생의 말씀이시구나. 그렇다. 이분이야말로 우리 생명이시요 영생이시다." 그런 믿음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우리 주님은 Event의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vent란 일, 사건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신 일을 하신 분이십니다. 세상 일이란 썩어빠진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시고 기뻐하신 일입니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세상 일의 대명사를 꼭 죄짓는 것으로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전 3장에 잘 말씀하셨지요.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12, 13) 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22)" 인간의 행복은 미래에 대한 근심없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기쁘게 누리는 것입니다.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노력하고 그 성취를 기뻐하는 것, 그것이 인생의 보람입니다. 사명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키시는 일이요 우리의 본분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일하지 않고 모든 일을 자기 중심으로 인간의 영광을 추구했을 때 문제가 생겨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아니하자 사람은 일의 종이 되어 버렸습니다. 일이 보람인데 일이 숙제가 되었습니다. 입에 풀칠하기 위해 일한다, 못 죽어서 산다, 그러니 일하는 재미가 없습니다. 더 잘 먹고 더 많이 모으기 위해서 사기도 치고 죽이기도 하는 생존경쟁의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인생을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고 죄의 결과인 온갖 저주와 죽음가운데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오신 것입니다.

    마 6장에 보면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없는 양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빈들에서 죄와 가난, 육체와 영혼의 이중고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보시고는 육신의 필요를 채우시는 일부터 시작하셨지만 그것은 영혼의 필요를 채우시는 눈에 보이는 증거였습니다. "내가 이와같이 네 영혼의 요구에 응하리라"는 것입니다. 구원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일하신 결과입니다. 모든 것의 시작이 되신 분이 함께계시니 구원의 기적, 부요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쨌든 제자들은 일을 벌리는 예수님께로부터 위대한 교훈을 받았습니다. 인생이란 하나님의 일에 응답하는 그릇입니다. 믿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 사람을 살리는 일이 우리 인생의 보람이요 가치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배운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이 돌봐주시고 잘 봐주신다는 것입니다. 빈들로 찾아나선 불쌍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마음 문을 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만나기를 갈급해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리워했습니다. 그 사랑을 받고 싶은 갈망에 목말라 했습니다. 빈들로 찾아나선 백성들의 의가 있다면 예수님을 바라고 예수님을 좇아온 것입니다. 인생이 불쌍히 여김을 받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께로 나올 때입니다. 거저 두손들고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나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탕자처럼 하나님이 보내신 구세주를 향하여 우리 마음이 열리는 그것이 구원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도 거저 예수님께 나아와서 여러분의 답답한 사정을 쏟아 놓으십시오. "날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도와주소서" 예수님은 여러분을 안위해 주십니다. 상한 마음과 병든 육체를 치료해 주십니다. 찌들린 가난과 지독한 고독을 도와주십니다. 그 무엇보다 죄를 용서해 주시고 칭의와 화목을 주십니다. 대저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기(시 124:8) 때문입니다.

    우리가 천국문에 이르렀을 때 베드로가 묻는다고 합시다. "너는 나쁜 일을 많이 했는데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겠나?" 우리가 대답합니다. "예, 나는 나쁜 놈입니다. 그러나 나는 예수 다리 붙잡고 천당갈 줄 믿습니다." 그러면 "허, 이 친구 죄는 많지만 믿음 하나는 좋구나"고 할 것입니다. 구원, 성령충만, 기도응답은 우리의 의나 선행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거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사는 곳은 빈들이고, 우리에게 있는 것은 죄 뿐이지만 예수님이 함께 계십니다. 예수 이름으로 모인 것, 예수를 바라보는 것, 예수 이름을 부르는 것, 이 믿음의 행위 때문에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일하시는 것입니다.

    둘째, 일의 목적은 언제나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세계의 주인공, 역사의 중심(Omega point)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위해서 역사는 움직여 왔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의미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복음을 위하여 현상세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빈들도 기적도 복음이 나타나고, 복음이 증거되고, 복음이 받아들여지는 것을 목적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의 시작이 되시는 주님께는 빈들이나 들판이나, 적은 무리나 많은 무리나, 상황이나 조건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를 믿고 순종하는 무리들과 제자들을 통하여 당신의 일을 성취하십니다. 무리들은 계속 복음을 들어야 했고, 제자들은 그들을 먹여야 했습니다. 인생이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살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인생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이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빈들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인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한 일입니다. 그들을 먹여 살리고, 무언가 복음의 능력을 보여주어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여 믿음을 굳게 하는 것은 예수님의 일입니다. "복음을 위하여 일을 도모하라 그러면 내가 도와주리라. 복음을 위하여 일을 시작하라 내가 복을 주리라. 복음을 위하여 일을 만들어라 내가 책임지고 끝내 주리라" 이것이 빈들에서의 기적을 통하여 제자들이 배운 또 하나의 메세지입니다. 그날 이후 제자들은 쉬지않고 주의 일에 집중투신했습니다. 그 결과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모처럼 주의 복음을 위해 사건을 저지른 것을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복을 주시고 도와주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헌당의 아버지 다윗 왕도 노래합니다.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판단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시 58:11). 할렐루야! 올해 우리 교회는 기도의 강을 건너 헌당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헌당의 Event를 통하여 갑절의 부흥과 건강한 가정과 경제적 자유를 주실 줄 믿습니다. 영적으로는 부흥의 복을, 육체적으로는 건강의 복을, 환경적으로는 경제의 복을 풍성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려면 먼저 남을 돕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듣기 위하여 모인 사람들과 복음을 잘 듣도록 봉사한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돌아보시고 도와주셨습니다. 인생이란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살아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배웠으면 합니다. 사람은 절대로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첫째는 자연의 도움없이 살 수 없습니다. 그 다음에는 부모와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삽니다. 자연과 부모의 도움도 사실 하나님의 도움이지만 그 위에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람이 도움을 받아야할 때 받지 못하면 미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려면 평면성, 수평적으로 평소에 이웃을 동정하고 구제하는 일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무릇 선을 베풀만한 힘이 있을 때 선을 베풀면 그것은 하나님께 꾸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의 재산을 떼어먹는 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은행도 여러분의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이자에 이자를 복리로 붙여주는데 하물며 전능하시고 진실하신 하나님이시겠습니까?

    예수님은 오천 명을 먹이기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는 제자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오천 명을 먹인 다음 부스러기를 열두 광주리 가득히 거두게 하셨습니다. "주여, 이것을 어떻게 할까요?" "수고한 너희들의 몫이다. 너희들이 가져라" 그날 제자들은 무식한 자, 배고프고 아픈 자,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하여 열심히 도왔습니다. 잠 11:24, 25 말씀에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에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고 했습니다. 그날 이후 제자들은 가난을 몰랐습니다. 남을 돕는 생애는 하나님이 돕는 생애라는 체험과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남에게 후하게 줄 때 남도 우리에게 후하게 줍니다. 예수님이 약속하십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

    내가 남에게 인색하게 굴면 남도 나에게 인색하게 세어줍니다. 제자들은 무리들의 원대로 열심히 갖다 주었습니다. 그러자 주께서도 그들에게 열두 광주리 가득한 복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선을 행하고 도움을 줄 때 가급적이면 풍성히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의 이웃도, 여러분에게 후히 되어 누르고 넘치도록 안겨 줄 것입니다. 교회가 선교와 구제에 힘쓰면 반드시 부흥되고 복을 받습니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요 6:12). 저는 이 말씀이 대단히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허비하지 말고 소중히 관리하라. 하나님의 축복을 절제있고 검소하게 잘 관리하는 자에게 내가 계속 복을 주리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사치나 낭비로 탕진하지 말아야 합니다. 줄 자에게 주고, 바칠만한 때에 바치기 위하여 저축하고 아낄 줄도 알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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