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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성장의 방해물을 제거하라
2002-07-22 15:25:28

마16:5-12 // 2002/06/02

수지는 신도시 지역이기 때문에 새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새 아파트에 우리는 살고 있
습니다. 단독 주택 같은데 살고 계시는 분도 있지만 말입니다. 단독 주택으로 된 사택에 있
을 때 비가 샜습니다. 비만 오면 양동이를 갔다놓고 물을 받았습니다. 저는 건축업자가 아니
기 때문에 구조를 잘 모릅니다. 비가 새면 잡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 이유가 있습니
다. 그러니까 새는 것이지요.
믿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은혜가 없어요, 왜 샐까요? 맹숭맹숭합니다. 감동이 없습니
다. 10년이고 20년이고 다녀도 변화가 없어요, 왜 그런지 아세요. 이유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 30여 년을 몸에 총알을 가지고 산 사람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 분은 항상
몸이 아프고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도 원인을 찾지 못합니다. 어릴 때 오발로 총에
맞았는데 그만 수술하면서 총알을 빼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 아프고 몸무게가 40kg
를 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피를 토하다가 30여만에 총알이 식도로 나왔습니다. 그리
고 나서 70키로 살이 쪘다는 이야기입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방해물인 총알을 제거하니
엄청나게 건강해졌습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거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를 붙잡는 장애물이 있습니다. 장
애물을 제거하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방해물은 어떤 것입니까?
첫째 신앙성장의 방해물은 대가를 치르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것입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성장 할 수 없습니다. 말씀을
보지 않고 성장할 수 없습니다. 분명한 대가가 필요합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선 대가가
필요합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노력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습니다.
교회에서 말씀의 은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배 10분전에 당연히 나와야 합
니다. 그리고 은혜 주십시오. 기도해야 합니다.
어젯밤에는 예배를 위해 적어도 11시에는 잤어야 합니다. 그런데 텔레비전, vedio 보다가
늦게 주무셔서 아침 10시 일어나셨죠? 그래서 아침밥 바로 드시고 오던지 먹지 않고 오니
설교가 들어 올 턱이 있습니까? 다 통닭으로 보이는데 식사하시고 오신 분은 졸립죠. 은혜
를 받으시겠다고요? 준비라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사실 믿음이 자라지 못할 때가 언제입니까? 준비되지 못할 때입니다. 본문 5절을 보세요.
제자들도 우리와 같은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 쌔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잊은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떡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게다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킨 것을 잊어버립니다. 왜 잊어버립니까? 준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내가 무엇인가 사랑한다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준비하는 것입니다. 미리 준비하
고 노력합니다. 그러니 아이디어도 많습니다. 사랑하게되면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
다.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은 애정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지 않습니까? 교회에서 회의를 최대한 줄여야 하는 것은 제 생각입니다.
왜 독재하려고요? 아닙니다. 준비해온 회의는 문제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교회 회의는
준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질질 끌려 다닙니다. 사실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는 무엇입니
까? 그것을 사랑하는 것 아닙니까?
준비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처음에 베드로도 기도하면 졸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
는 목표가 정해지고 방해물을 제거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사람이 되었습니까? 미문에 앉
은뱅이를 고쳤습니다. 놀라운 기적이 아닙니까? 무엇 하러 가다 고쳤습니까? 기도하러 가던
중이었습니다. 기도는 대가를 지불해주시는 하나님의 보증수표이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기도하십시오, 대가를 치르지 않으려고 하는 방해물을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신앙성장의 방해물은 형식주의입니다.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물어봅니다. '떡을 가져왔느냐?' 했더니 '떡 안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걱정을 합니다. '아이고! 떡 안 가지고 왔네? 예수님한테 혼나겠구나.'
그러자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합니까?
"어찌 떡이 없으므로 걱정하느냐, 오천 명을 먹인 것을 잊어버렸느냐?" 그리고 예수님께
서 무엇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십니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했습니
다.
여기서 누룩은 무엇입니까? 퍼져나가는 영향력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누룩은 부정하고 해
롭고 악한 영향력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룩이 가루 서말 속에 들어가면 그것을 전부
부풀게 하는 것처럼, 이 악한 영향력이 사람들 속에 들어가면 그 세대 전체를 악하고 음란
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너희에게 스며들려고 하는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신 것입
니다.
사실 세상은 전염시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전염시킬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전
염을 시키는가? 그런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분법적입니다.
예수님은 너무나 많은 곳에서 바리새인들과 부딪히면서 형식주의에 대해서 질려하셨습니
다. 우리 신앙성장의 분명한 방해물입니다. 이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반드시요.
교회가 세상에 영향력을 주어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간단합니다. 형식주의가 자리 잡은 것입니다. 요즘 한국 교회가 문제
가 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교회 세습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교회를 물
려 준 교회도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되고 있습니까? 대형교회라고 하는 형식을 생각했기 때
문입니다. 개척교회라면 자녀에게 물려주었겠습니까?
얼만 전에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뵈었습니다. 정말 힘들어합니다. 저희 교회는 교회 청소를
남녀 선교회에서 여러 분이 수고를 하시지만, 목사님의 자녀들과 토요일 저녁에 교회 청소
를 가족 모두가 한다고 합니다. 3년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좋아한데요. 그리고 아들
은 "나도 아빠처럼 목사가 될래요"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흐뭇하게 저에게 말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더 놀라운 말은 "특히 개척교회 목사가 될래요" 그래서 제가 감동하면서
우스갯소리를 했습니다.
"그거야 대형교회목사가 되면 얼마나 청소하기 힘들겠어! 그러니 그런 이야기하지"
여하튼 형식주의는 우리 신앙의 완벽한 방해물입니다. 되도록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한일 월드컵 대회가 개막이 되어 온 세계의 이목이 한국에 집중되어 잇습니다. 한국응원
부대로 붉은 악마가 있습니다. 붉은 악마라는 이름 개명하는 것 좋습니다마는 이제 정해져
잇는 데 어떡합니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사람들 안에 있는 마음입니다. 너무 개명해
야 한다 주장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붉은 악마 회원들은 다시는 교회로 들어오지 않
을 것입니다. 붉은 악마? 파란악마? 거북스럽지만 받아 주시지요. 정말 우리마음에 붉은 악
마가 있는 것 아닙니까?
우리의 모양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생명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가끔 수도가 끊기고 나면 녹물이 나오죠?. 왜 나올까요? 외부에서 유입이 되는
겁니다. 아무리 수도관이 좋다고 하더라도 이음 부분에 틈이 있게됩니다.
그 사이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수돗물을 먹고 마십니까?
간단합니다. 보통때 물을 먹을 때는 물이 흐르는 힘 때문에 이물질이 들어 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삼투압이라고 하는데 수압이 새면 이물질이 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생명이 더 중요합니다. 그 믿음이 필요합니다.
사실 성령이 충만하면 걱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세상의 방해물을 압도합니다.
그럼에도 오늘 예수님은 6절 말씀을 보면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주의하라"
라고 하셨습니다. 두 가지를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첫째는 바리새인의 누룩! 이것은 외식입니다. 이미 성경에 많은 부분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외식을 버리라!!!
그들의 부패한 신앙과 행위를 말합니다. 바리새인의 누룩이란 형식과 독선과 자기 아집에
빠져 있는 잘못된 전통주의적 신앙과 위선적인 신앙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조심하
라고 지금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세번째 신앙생활의 방해물은 무엇입니까? 사두개인의 누룩! 현세의 영화와 부귀를 추구하
는 현실타협적인 합리주의 신앙과 세속적인 신앙을의미합니다. 물질주의입니다.
사두개인은 철저하게 현실주의자들입니다. 그들의 관심은 세상의 명예와 물질입니다. 그래
서 부활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영적인 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그래도 경
건 하려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두개인들은 돈에 쌓여 살았습니다.
좀 유치하고 조심스럽지만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변화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가장 먼저 회심해야 할 장소는 칼빈이 그랬던가
지갑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예수님도 물질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고 하셨습니
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기독교인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있어!" 이 말은 "저 사람은 돈 가지고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이
야!"라고 하는 평가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자크엘룰이라는 사람은 "하나님이냐? 돈이냐?"라고 하는 제목으로 책을 썼습니다. 사람들
은 이 둘에 빠져서 결정하고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구약에서 바알과 하나님과의 대결이 나옵니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이 바알을 택
합니까? 바알은 풍족한 신입니다. 비옥한 신입니다. 물질을 주는 신입니다. 많은 사람이 부
를 택한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현실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죽하였으면 여호수아가 24장에
서 "너희들 마음대로 해라. 나와 내 집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겠노라" 선포했겠습니까?
신앙생활이 무엇입니까? 물질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분명합니다. 특히 직장생활 처음하는
청년들은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돈맛을 들이면 다 빼앗깁니다. 하나님과 내 자신 다 잃어버
리게 되어 있습니다. 욕심을 부리면 다 잃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언젠가 아르바이트해서 돈 60만원을 받고 감당하
지 못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을 사주었는데 큰돈이 들어오니 당황했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니 은행에 넣어두라고 하는 겁니다. 정말 놀라왔습니다. 돈이 찍히
는 재미가 이렇게 큰지 말입니다. 그리고 절대로 친구들을 사주지 않았습니다. 무섭더군요.
제 스스로가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물질에서 자유로와 질 수 있습니까?
너무나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방법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동생이 다니는 교회에 어느 학생이 어려운 데 등록금을 내주면 어떻게느냐 해서 등록금을
대 주고, 또 그때 그때 필요로 하는 것에 썼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현재 나에게 있는
것이 없어지는 것 같은 데 채워지는 것입니다.
참 하나님은 헌금에 관심이 많습니다. 십일조에 관심도 많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이고 목사이기 때문에 십일조를 당연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십일조 하
기 어려운가 봅니다. 이번 주 어떤 집사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십일조를 드리려면 남는 돈으
로 하면 절대 드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십일조를 하나님께 떼어놓아야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저는 오늘 십일조를 하라! 하지 마라!"하는 이야기
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헌금을 하라고 하신 이유입니다. 십일조를 신학적인
신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십일조를 하시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십일조를 온전하게 하시는 분들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확실한 것은 돈에 대해 자유해집니
다. 훨씬 더 자유로워집니다. 집착하지 않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십일조, 헌금을 통해서 내가 물질주의에 빠지지 않는다는 선언을 하게 하
신 것입니다.
당연히 돈은 중요합니다. 돈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나쁩니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바울은 이야기했습니다.
결국은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라! 반대로 이야기하면 돈을 어
떻게 하면 됩니까? 멸시하라는 것입니다. 무시하는 겁니다. 그러면 돈은 옵니다.
어떻게 멸시합니까? 막 돈을 버립니까? 아니오. 껴안고 있지 말아야 합니다. 돈을 가지고
있으면 사랑하게 됩니다.
제가 즐겨 쓰는 방법입니다. 목사라고 돈 안 좋아 않다고요? 아니오. 엄청나게 좋아합니
다. 그럴 때마다 돈을 나누어줍니다. 돈을 씁니다. 돈을 쓰는 것입니다. 구제에 선교에 쓰는
것입니다.
교회 식구들 밥 사주고, 아이들 선물 사주고 쓰는 것입니다. 이것은 액수가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돈에 대해 선전 포고 하십시오, 나를 지배하지 마라, 내가 돈을 지배할 것이다." 고스톱
치면 100원가지고 목숨을 겁니다. 불쌍합니다. 100원 짜리 인생입니다. 10만원이면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10만원 짜리 인생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사두개인과 같은 사람입니다.
성경은 "너희들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도다."
이것은 우리의 눈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돈! 좋습니다. 멀리하자는 것이 아닙니
다. 돈을 보는 눈을 바꾸십시오, 돈의 노예가 되기 때문입니다.
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생각을 아시고 "믿음이 적은 자들아"라고 하셨습니다.
왜 이들이 떡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습니까?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
나님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사람이 생각나고 물질이 생각납니다. 이러한 예는 성경의 여러
곳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경우를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믿음을 잃어버렸을 때 자기 아내가 너무
예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내가 예쁘다는 것이 자기에게 위기라고 결론지
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거기에 지배당하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이 없을 때 인간은 물질로 돌아
가게 됩니다.
믿음의 눈으로 볼 때만 하나님은 보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네 믿음을 닫아
두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에 부유한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믿
음이 부족하면 영적 어두움에 거할 수밖에 없습니다. 커튼을 닫아두면 어두움이 찾아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 계십니다. 그러나 그 살아 계신 능력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문을 닫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나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교회에 사람 만나러 나옵니다.
예배가 중요하지 않고 모이는 것, 누구 누구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교회를 건물로 생각하고, 교파나 제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정한 교회는 그리스도
의 몸이요,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 받은 거룩한 사람들의 모임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의도하신 것은 잘못된 신앙으로 오도하고 나쁜 영향을 끼치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경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12절에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
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은 말씀을 깨닫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잘못된 그 자체보다 더 잘못된 것은 잘못됨
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그 죄를 깨달으면
은혜가 됩니다. 죄가 잇는 곳에 은혜가 더하게 됩니다. 죄를 끝까지 고집하면 그것은 절망입
니다.
우리는 오늘 교회 오는 동기와 목적을 새롭게 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관심은 떡이
아니라 영원한 진리여야 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것을 예수님이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다시
새롭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밥을 먹어야 삽니다. 그러나 밥의 종노릇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물질이 없으면 우
리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물질이 우리의 목적은 아닙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믿음의 눈
을 크게 떠야 합니다. 믿음이 부족하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영적인 사건이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믿음의 눈을 크게 뜨면,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늘의 일이 보이고 진리가 보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을 성경에서 알려 주
셨습니다. 신앙의 방해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성장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신앙은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나 노력해야 합니다. 영어공부를 하
려면 학원을 다니고 열심히 해야 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방해물을 신앙은
대가 없어도 될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리새인의 형식주의입니다. 형식을 벗어나 감동과 감사와 기쁨이 있는 믿음 생활
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물질이 우리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물질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 물질을 다스려야 합니다.
십일조생활을 통해서 구제를 통해서 배우시기 바랍니다. 신앙성장의 방해물을 제거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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