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군의 유혹과 영성 2002-03-13 23:34:44 마4:1-11 오창우 2001-12-02 지난 월요일에 비행기를 타고 중국 연길에 갔다가 금요일날 낮에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여러분께서 기도해주신 덕분에 잘 다녀오게됨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설교는 두만강 쪽을 향해서는 창문이 못내기 때문에 두만강이 옆으로 보이는 북한땅이 옆으로 보이는 땅에서 설교를 준비해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말씀은 두만 강 앞에서 준비한 설교말씀을 여러분에게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한가지 묻겠는데, 사람과 짐승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사람과 짐승의 차이점, 특히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게 무엇이 있느냐? 하는 겁니다. 사람을 만물 의 영장이라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짐승에게는 없는 영혼이 우리에게는 있기 때문 에 그렇습니다. 이 영혼은 우리의 육신을 지배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우리의 영혼을 지배하는 것은 성경적으로 보면 영적으로 두 개의 존재가 있는데, 하나는 마귀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마귀가 우리를 지배할 때 우리의 생각은 늘 육신의 생각을 하게 되요.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지배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일 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마귀를 따르는 영은 망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영을 따르는 영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쁨이 있 고 감격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마귀의 영의 유혹을 따라 살고 있습니까? 아니 면 하나님의 영의 지배를 받아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속에 살고 있습니까? 바라 기는 마귀의 유혹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영의 지배를 받아서 축복 받는 인생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성경 두군데를 봤습니다. 마태복음 4장과 요한복음 21장에 있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4장에는 예수님께서 40일 금식기도 하시고 하나님께서 맡겨논 그 사명을 감당하려고 일 할려고 하는 바로 그 때에 마귀를 만나신 것입니다. 그 때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을 했습니다. 그 시험의 내용은 세가지입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21장 에는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주님께서 당신의 제자인 제자인 베드로를 찾아가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세가지 부탁을 했습니다. 우리는 마 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것을 통해서 마귀의 마음을 알 수 있어요. 마귀가 어떻게 우 리를 지배할 것인가 하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베드 로에게 하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가 있는 것이에요. 지금 우리는 교회의 일군에 대한 말씀을 넉 주째 말씀을 드렸습니다. 첫째주에는 `교회일군 세움의 목적`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통해 성도 들을 축복하신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교회일군은 하나님의 축복의 전달 자가 되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전달자가 되야 되는데 그걸 방해하는 문제 가 생기면 그 문제를 해결할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축복받는 증거를 보이는 것이 일군이다 그랬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하나님의 축복의 좋은 전달자 가 되야 하는 것이 일군이다 그런 말입니다. 두 번째는 `교회일군의 자리`를 말씀드렸습니다. 교회일군의 자리는 돕는 자리입니 다. 목회자를 돕는 자리입니다. 도와야 되는 것이에요. 협력하는 것입니다. 그 협력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른 한편으론 얼마나 그일 이 힘든 일인지 성경은 우 리에게 조건을 얘기했습니다. 믿음이 충만해라, 지혜가 충만해라, 성령이 충만해라 그래서 세상에서도 칭찬받는 자가 되라 그랬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교회일군의 모델`을 말씀드렸어요. 진짜 부자를 말씀드리고 훌륭한 부부를 말씀드리고 끝까지 자리를 지킬 줄 아는 충성된 사람을 얘기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교회일군은 어떠한 영성을 가지고 살아야 되느냐? 제가 그동안 교회일군에 대해서 말씀드리니까 이것은 나하고는 상관이 없는 목사님, 장로님에 대한 얘기겠지 아닙니다. 교회일군의 영성, 또 교회일군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우 리들이 대통령은 아니지만 대통령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행복한 거 아니에요. 책 임있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우리는 누구나 다 교회일군으로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받을 자격이 있어요. 그럼으로 우리는 오늘이 말씀은 교회일군의 영성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성, 그리스도인의 영성, 하나님의 어떤 지배를 받아야 될 것인 가를 시간이 될 때, 여러분에게 은혜가 될 줄로 믿습니다. 세가지를 말씀드리는데, 첫째는 가치에 대한 영성입니다. 여러분 특별히요, 사람의 가치를 무엇으로 평가합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할 때 그 사람 의 소유를 가지고 평가합니다. 대학 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뤘습니 다. 좋은 성적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취직시험을 볼 때에도 무엇을 봅니까? 얼마나 많이 가 지고 있느냐 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소유에 의해서 그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겁니다. 오래된 이야기입니다만, 한 기자가 조그만한 경차를 타고 호텔에 들어갔더니 문도 안 열어 주고 인사도 한하고 저 쪽에 가서 대라고 박대를 하더래 요. 그런데 똑같은 사람이지만 커다란 차를 타고 들어가니까 인사를 하고 문을 열 어주고 어서옵셔 하더라는 거예요. 이것이 바로 이 세상이 이야기하는 사람의 평가 의 기준입니다. 소유에 의해서 평가하는 거예요.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 얼마나 이쁘 냐 얼마나 날씬하냐 얼마나 많이 배웠냐 그러면서 그렇지 못한 사람을 구분해 내는 거예요. 그리고 그들을 무시하는 거예요. 여기는 차별이 있어요. 그래서 왕따라는게 생기는 거지요. 요즘에 왕따라는 게 생기는 거예요. 이런 소유에 의해서 사람을 평 가하기 시작하니까 뭘 얘기합니까? 왕따가 생기는 거예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알면 뭘 얼마나 안다고 이 아이가 왕따 당했어요 너무나 슬퍼가지고 그냥 떨어져 죽었잖아요.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몰라요. 이게 세상입니다. 그러나 존재에 의한 평가가 있어요. 이건 뭐냐면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 평가하 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모가 자식을 평가할 때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길을 지나가다가 아들을 만났다 딸을 만났다 하면 이들이 나한테 인사를 안해도 이 들에게 사랑줄려고 하는 마음이 늘 있는 거예요. 왜? 내 자식이니까...... 마찬가지입 니다. 그들이 똑똑하던 똑똑하지 않던 많이 가졌던 적제 가졌던 존재에 의한 가치 는 무어냐 내 자식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라 그 말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우리에게 소유에 대한 평가의 가치를 얘기하고 있어요. 오늘 성경에 있는 말씀을 보게 되면 마귀가 예수님께 제일 처음 제안한 게 무엇입니까?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덩어리를 들어서 떡이 되게 해봐라` 한 거예요. 네가 얼 마나 능력이 있는지 보겠다는 거지요. 그것에 의해서 내가 너를 평가하겠다 그런 말입니다. 예수님은요, 이런 능력이 있으셨어요. 요한복음 6장에 보게 되면 베세다 광장에서 보리떡 다섯 개를 가지고 오천명을 먹이셨어요. 이 능력은 너무나 크니까 사람들이 예수님을 임금으로 모실려고 했어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그 자리를 피해 가셨던 거예요. 이 세상은 능력이 있으면 임금으로 막 높히는 거예요. 최고로 높히 는 거예요. 반대로 능력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요, 버림받게 되는 거예요. 예수님이 로마군병들에게 붙잡혀 십자가에 못박히니까 제자들까지도 다 도망가버리고 마는 거예요. 이게 이 세상의 가치에요. 박찬호 선수는 미국에서 야구를 잘 해가지고 돈을 많이 버는 유명한 스타입니다. 그런데 이 박찬호 선수가 수천만달러를 번다는 거예요. 그런데 말이지요, 박찬호 선 수의 가치는 능력이 있을 때에만 수천만 달러에요. 만약에 능력이 떨어져 가지고 공을 못던지면 어떻게 되요? 퇴출이에요. 그냥 있는게 귀찮아 가지고 빨리 나가라 그러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요. 박찬호는 인물이 쫗으니까 성격이 좋으니까 이 사 람은 동양사람이니까 이렇게 해서 있으라는 말 절대 안하는 거예요. 능력이 떨어지 면 그냥 가라는 거예요. 이게 이 세상의 가치에요. 여러분, 오늘날의 교회도 그런 것입니다. 교회는 과거에 배고픈 사람들에게 먹을 걸 줬어요, 못배운 사람들을 가르쳐 줬어요. 일제시대, 6·25동란, 70년대 어려울 때에 민족에게 소망을 줬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들고 몰려들었어요. 지금은 다 떠나가는 거예요.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 거예요. 교회를 사회적으로 소외시키고 때로는 핍박도 하고 언론도 얼마나 교회를 무시하는 지 몰라요. 왜그래요? 그들의 얘기는 딱 하나에요. 얼마나 능력이 있느냐 그 말이에요. 헌금 걷어가지고 얼마나 가난한 사람을 나누어 주느냐 이거 가지고만 따지는 거예요. 세상은 언제나 그들이 요구하는 것만 달라고 그래요. 그거 안주면 싫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세상은 교 회를 떠는 이유를 말하지요. 이제 하나님 필요없다는 거예요. 교회도 필요없다는 거 예요. 왜? 우리는 스스로 다 먹을 수 있고 다 입을 수 있고 다 배울 수 있고 교회 는 더 이상 필요없다는 거예요. 아프면 의사가 있으면 되고 가난하면 능력있는 정 치가가 돈을 주면 되고 기술적인 문제가 있으면 유능한 엔지니어가 있으면 되고 전 쟁이 나면 군대가 있던지 능력있는 협상가가 필요하지 하나님 교회가 무슨 소용이 냐 하는 거예요. 이 세상은 그렇게만 평가를 해요. 그래서 어리석은 신앙인들 가운 데는 이런 세상적인 기준을 가지고 교회를 평가하는 거예요. 도대체 봉사비가 얼맙 니까? 얼마나 줍니까? 이것만 가지고 따지는 것이지요. 세상은 능력을 요구하고 있 어요. 있으면 좋다 그러고 없으면 가차없이 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세상을 보세요. 교회도 없이 이제 세상은 풍요로와 졌어요. 과거보다 살기가 좋아졌어요. 그러나 행 복하다고 느끼지는 않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유명한 여자 탈랜 트가 광고비도 얼마나 많이 받았어요. 유명한 사람이 됐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돈 있으면 행복하고 돈 있으면 감사하고 돈 있으면 좋은 일 할 줄 알았더니 글쎄 그거 가지고 히로뽕 마약을 하다가 걸려 가지고 감옥에 갇혀버리고 말았어요. 유명한 젊 은 가수는 1집에서 너무나 돈을 많이 벌고 인기를 얻었는데, 이 인기를 또 얻을 수 있을까 불안감에 마약을 하다가 그만 잡혀가 버리고 말았어요. 마귀는 우리에게 유 혹을 하는 거예요. 능력자가 되라는 거예요. 능력있는 사람을 최고로 여기라는 거예 요. 그러다보면 차별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거예요. 능력만 있으면 행복하다는 거예 요. 그러나 절대로 이것은 마귀의 유혹이지 진리는 아니라 그말이에요. 이러 마귀를 따라 갔다간 우리는 다 망하고 마는 거예요. 망하는 길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이 이 마귀에 대해서 뭐라고 대답했어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니라` 그러니까 요한복음 1장에 보게 되니까 `말 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거예요. 그래서 요한복음 21장에서 부활의 예수님이 베드로를 찾아가셨어요. 이 베드로를 찾아갔는데, 이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 뭐에요?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 랑하느냐` 하는 것이에요. 이 말씀의 뜻은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거예요. 아직도 너 를 사랑한다는 거예요. 베드로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막힐 때에 도망가버리고 말 았어요. 그리고 그것이 너무너무 미안해 가지고 통곡을 하면서 회개를 하고 `주님 잘못했습니다. 주님 용서해주세요. 정말 미안합니다.` 너무나 부끄러워 가지고 나는 일군이라는 생각도 못하고 옛날에 고기잡던 바로 그곳에 가서 고기잡고 있는 거예 요. 그는 인생의 실패자였어요. 그는 자기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어요. 내세울만한 게 없어요. 그래서 고기나 잡고 있는 거예요. 그랬는데 예수님은 찾아가셔서 하시는 말씀이 `나는 너를 아직도 사랑한다. 너 아직도 나 사랑하느냐? 세상은 너를 보고 실패자라 그래도 너 자신이 너를 보면서 나는 패배자라 그래도 나는 너를 절대로 실패자나 패배자로 보지 아니하고 아직까지 너를 사랑한다 아직까지도 너를 사랑한 다.` 너 나 사랑하느냐? 주님은 예수님과의 사랑을 나누고 있는가를 묻고 있는 거예 요. 다시 말하면 내가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잊어버리지는 않았느냐? 그 말씀이 에요. 부모가 좀 책망을 자식들은 나를 미워하는가 하고 가출도 해요. 부모는 또 얘기도 해요 `나가버려라 너 같은 자식 필요없다` 그러나 이건 진짜 나가라는게 아 니잖아요. 나가서 잘못되면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아픕니까? 찾아가서 또 하는 말 이 `내 아들아, 내 딸아`하고 감싸주는 거예요. 그러면 사랑하는 거예요. 내가 사랑 받는 이유는 딱 한가지에요.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나를 그렇게 보시는 거예요. 오늘 나의 영성이 다른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 나를 사 랑하신다 나는 사랑하는 존재다 나는 사랑받을 수 있다 그래서 늘 하나님 존전에 거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 그말이에요. 그러므로 나는 소유 때문에 가치있는 것 이 아니라 예수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되고 마귀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존재 자체를 사랑하고 감사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 시고 은혜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있는 그 자체를 감사하는 거예 요. 어제 결혼식에 갔더니 주례하는 교수님이 딱 한 얘기를 했어요. 한 성인에게 구도 자가 찾아왔대요. 그리고 하는 말이 나에게 기적을 보여주십시오. 그랬더니 성인이 하는 말이 산이 그대로 있고 내가 이 땅에 서있고 내가 살아있는 그 자체가 기적이 다. 존재 그 자체가 기적이란 말이에요.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은 것이 기적이고, 그것에 감사를 느낄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그런 사람이 축복받을 사람인줄 로 믿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전도사님 가운데 박성호 전도사님이 있어요. 이 사람은 중국의 문 화혁명 때 너무나 살기가 어려워 가지고 술공장의 술찌꺼기를 훔쳐다 먹고 살았대 요. 먹을게 없으니까..... 그런데 술공장의 술찌꺼기를 비료로 써야 하는데 이거 훔쳐 가니까 못훔쳐가게 하려고 거기다 인분을, 똥을 끼얹어 났더래요. 그런데도 하도 먹 을게 없으니까 똥 있는 부분을 걸러내고 나머지를 먹고 살았대요. 그래도 그것을 먹는다는 그 자체가 너무나 행복했대요. 근데 말이에요. 이제 전도가 됐어요. 한 교 회를 맡아서 훌륭하게 목회를 하는데 그때만큼 지금 행복하지 않아요 그래요. 목사 님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그래서 제가 말이죠 얘기를 했어요. 전도사님만 힘든 것 이 아니에요. 나도 힘들 때가 있어요. 언젠가 수련회에서 소망교회 박성희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자기가 목회를 하는데 장로님 몇 분이 찾아오셔서 `나가시 오` 그러더래요. 자기는 일찍 자야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가라` 그랬대요. 마음 고생이 심한 거죠. 이것을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님이 들으셨어요. 그러면서 `잠깐 좀 봅시다` 하셔서 갔대요. 그랬더니 한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나도 그런 적이 있 었어` 자기한테는 누가 찾아와서 하는 말이 `당신 이 교회 안떠나면 죽습니다` 그 래서 목사님 뭐라 그려셨어요 하고 물었더니 `그러면 죽지요` 목회를 하는 것은 다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박목사님이 신학교 다닐 때 강의를 하시 면서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참외를 먹으려고 깍는데 다 깍아가지고 가운데를 쭉 자르니까 고른게 나왔더래요. 그래서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너도 목회를 하다 그 랬냐? 왜 이렇게 속이 골았냐?` 했대요. 여러분, 거룩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도 힘 든데 우리가 사회에 나가 직장일을 하던지 사업을 하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들 이 있었겠어요? 그럴 때마다 우리의 마음 속에는 능력이 있어가지고 뭔가 큰일을 하나 했으면 좋겠다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큰일을 하면 할수록 힘든 일 이 생기는 거예요. 절대로 행복하지가 않아요. 그래 나는 그 전도사님한테 그랬어 요. `나는 목사이기전에 목회자이기전에 나는 하나님 앞에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 라 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기뻐! 나는 천국간다는 것이 좋아! 살아있다는 이 자체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 자네도 생각해봐. 문화혁명 때 죽어가는 사람들 많았지 만 살아있다는 그 자체가 감사하고 예수 믿는 그 자체가 감사하고 주의 종으로 부 름받은 것이 얼마나 감사해` 이번에도 우리 전도사님들한테 이런 이야기를 공개적 으로 하면서 같이 하나님 앞에 눈물흘리면서 기도했어요. 우리가요 가치 있다는 것은 소유 때문이 아닙니다. 마귀는 우리를 소유로 평가합니 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존재로 평가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이 사랑해서 하나님 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감사하고 그것 때문에 즐거워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치의 영성, 소유냐 존재냐, 마귀는 소유를 얘기하지만은 하나님께서는 존재를 얘 기하는 거예요. 사랑받는 자로 승리하십시다. 두번째는 일의 영성입니다. 우린 누구나 다 일을 합니다. 어린 학생들은 공부를 하지만 우린 다 일을 해요. 직장에서만 일하는 게 아니고 가정에서도 일합니다. 사 회에서만 일하는 게 아니고 교회에서도 일을 하는 겁니다. 일하는 게 중요해요. 그 래서 성경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 그랬어요. 그런데 문제는 일의 영성입니 다. 다시 말하면 일을 왜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일을 하는 사람은 둘 중 하나입니 다. 명예 때문에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사명 때문에 일하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명예를 중요시 합니다. 명예라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에게 사명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마귀의 두 번째 유혹은 이것입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성전 꼭대기에서 내 려라 그러면 천사들이 손으로 너를 붙들어서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라`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서 하는 일이라는 것이 성전 꼭대기에 서 툭 떨어지게 되면 천사가 와서 탁 받아주는 거 가지고 `야, 대단하지 않냐? 내가 이런 사람이다` 이것 때문에 일하라는 거예요.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았어 요. 내가 누군지 증명해 보일려고 하지 않았어요. 자신이 굉장하다는 것을 보여 줄 려고 활활 타는 석탄불 위를 걷지 않았습니다. 불을 삼켜 먹지도 않았어요. 사자의 입속에 손을 집어넣는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뭐 금식하는 거 100일을 했다. 뭐 고 행하면서 무릎으로 산 꼭대기를 올라갔다 이런 일 하지 않았어요. 마귀는 이것이 마치 하나님의 사람인 것처럼 얘기를 하고 하나님의 일인 것처럼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에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거 예요. 마귀는 스타의식, 개인주의적 영웅주의를 가져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을 하 다가도 알아주면 하고 알아주지 않으면 하지 않는 거예요. 왜? 하나님의 천사가 척 받쳐줘야 되는데 그거 안한다 말이에요. 알아주면 하라는 거예요. 안알아주면 일하 지 말라는 거예요. 오늘 우리 교회 가운데는, 아니 우리 가정 가운데, 이 사회 속에는 알아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물론 좋아요. 그러나 일의 목표가 되서는 안된다 그 말이 에요. 요한복음 21장에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셨어요? 사랑하느냐 사랑하느냐 사랑하느 냐 물으신 다음에 주님 말씀하기를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 이라고 말씀하는 거예요. 내가 일하는 그 현장은 이것은 너의 일이 아니라 이것은 하나님의 일이라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이것은 주님의 일이요, 사명감당을 하라는 것이란 말이에요. 사명감당하라는 거예요. 누가 알아주던 알아주지 아니하던 사명을 감당하라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우릴 위해 십자가의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은 자기를 알아달라는 것이 아니에요. 그 일을 새생명을 주시고 새삶을 살게 하 시는 것은 사명감당하기 위함이란 그 말이에요. 사명을 감당하는 거예요. 주님은 누 구도 알아주지 않았어요. 그러나 사명의 길이기 때문에 갔다 그런 말이에요. 개척교회하는 목사님이 목회를 하는데 너무나 안되는 거예요. 더군다나 새벽기도회 는 더 안나와 가지고 목사님, 사모님, 나이많은 할머님 모두 세 명밖에 없는 거예 요. 화가 나요 안나요. 짜증나요 안나요. 그런데 며칠 있더니 할머니 마저 안나오는 거예요. 몇 명 남았어요? 속상해서 내가 이런 새벽기도 계속 해야 되나? 도대체 새 벽기도는 어떤 놈이 만들어가지고 나를 이렇게 괴롭히냐? 그래서 선배 목사님을 찾 아갔어요. 해야 됩니까? 안해야 됩니까? 목사님이 위로하고 격려하면 얼마나 좋겠 어요. 그런데 싱글싱글 웃으면서 하시는 말씀이 `야, 잘됐다` 화가 났어요. `뭐가 잘 됐어요? 둘밖에 없는데` 그랬더니 목사님 하시는 말씀이 `이젠 나갈 건 없고 들어올 것만 있으니까 얼마나 좋으냐` 화가 나가지고 왔어요. 다음날 새벽기도를 하는데 목 사님하고 사모님하고 몇 명있어요? 그래요. 새벽기도를 하다가 화가 나서 `내가 이 런 새벽기도 하나봐라` 하고는 성경책을 집어던졌대요.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러 나 `내가 이러면 안돼지` 하고 회개하고는 성경책을 집어들라 하는데 성경책을 보니 까 거기에 `예수님께서 새벽 미명에 기도하시더라` 어떤 놈이 새벽기도시작했냐? 했 던 예수님이 시작했대요. 아이고, 죄송합니다. 내가 새벽기도를 사람이 있으면 하고 없으면 안할려고 했던 것 너무나 잘못했습니다. 이것은 내게 사명인줄로 믿습니다. 충성했더니 목회도 잘되고 교회도 부흥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일하다 보면 알아주지 않는 것 때문에 속상할 때가 있어 요.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서 괴로울 때가 있어요. 그러나 우리의 가정 속에 내게 맡겨진 일들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인 줄로 깨닫고 충성하는 여러분 되기 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가 시 하나 읽을게요. (기 도 우연히 존재가 아니라서 손쉽게 살아가야 할 삶이 아니었기에 하루하루의 삶이 너 무나도 벅찬 감격입니다. 주신 사명은 고귀하고 주님 향한 부끄러운 삶을 감출 수 없어 젊은 영혼은 몸부림치며 후회의 눈물을 흘립니다. 분별함이 부족하여 헛된 판 단을 내릴 때 지혜의 눈을 열어주시고 시련을 만나거든 오히려 담대하게 하시고 유혹을 물리치며 맑은 언어를 고이 간직하게 하소서 하루하루의 삶속에 거룩한 하 나님의 뜻 나타낼 수 있도록 제 마음 다스려 주옵소서 아멘) 일의 영성이 있어야 돼요. 누가 알아줘서 하는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에 충성하는 우리들 하나님 축복하시고 은혜 주실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능력의 영성입니다. 리더쉽의 영성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능력의 영 성, 리더쉽의 영성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지도자요, 또하나는 리더 당하는 지도 자입니다. 다시 말하면 리더하는 지도자는 내힘으로 공동체를 이끌어갈려고 그럽니 다. 나의 삶을 이끌어갈려고 그럽니다. 그러나 리더 당하는 지도자는 하나님이 주시 는 힘으로 감당할려고 그럽니다. 마귀의 세 번째 시험은 내게 절해라 세상 모든 영 광을 네게 주겠다 그랬습니다. 다시 말하면 권력을 주겠다는 거지요. 세상의 모든 권력을 주겠다는 것이지요. 스스로 힘을 가지라는 것이에요. 스스로 힘을 가져야 지 도자가 되고 사람들을 이끌러갈 수 있다는 것이에요. 사랑해서 결혼한 신혼부부도 옆에서 부추기기를 주도권을 잡아야 된다, 초장부터 잡아라 이래가지고 사랑한다면 서 주도권싸움을 하는 것을 보왔습니다. 그래야 편하다는 거지요. 그러나 이것은 마 귀의 유혹입니다. 마귀는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유혹할 때에도 선악과를 먹어라 그러면 네 눈이 밝아 지고 하나님 같이 돼서 선악을 알게 될 것이다. 아담은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처럼 되면 자기가 에덴동산을 잘 다스리고 그것 때문에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중세의 교회는 힘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왕을 세우기도 하고 떨어뜨리기도 하는 그러한 능 력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중세의 교회는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힘을 가진다고 하는 것 그것은 타락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힘을 가지라느 거예요. 권세를 가지 라는 거예요. 큰소리치라는 거지요. 그래야 내가 그 그룹을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겁 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합니까? 권세를 가지라고 했더니 아니다 하나님 만 섬겨야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1장 18절에 사랑하느냐를 세 번 물으시고 내 양을 먹이라는 사명감당을 세 번 말씀하시더니 말씀하기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말하노라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옷을 차려입고 네가 원하는 곳으로 마음대로 다녔지만은 네가 늙으면 너는 팔을 벌려 다른 사람이 네 옷을 입혀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너를 데려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어려서는 힘이 약하니까 원하는대로 할 수 없었지만 네가 자라서 스스로 힘이 생기고 결정하게 되면 네 독자적인 길을 가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이 요구를 하는 거예요. 그러나 이 시간 예수님이 얘기하시기를 자신이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기꺼이 가는 능력을 가지라는 거예요. 내가 원치 않는 곳으로도 갈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이지요. 힘과 지배력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것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치 않는 곳까지도 갈 수 있는 겸손과 인내가 있으라는 거예요. 줏대없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요. 내가 원치 않는 곳으로 간다고 하는 것은 약한 사람이 하 는 것이 아니에요. 힘이 있는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요셉을 보세요. 그리고 이삭을 보십시오. 이삭의 우물을 사람들이 와서 빼앗습니다. 그랬더니 이삭 어떻게 합니까? 가져가시오. 다른 곳에 가서 팝니다. 여러분, 요즘도 우물 하나 파는게 힘든데 옛날엔 우물 파는게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또 빼았아가요. 가져가시오. 이러기를 자그만치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까지 왔습니 다. 그랬더니 말입니다. 빼앗아간 사람의 마음이 괴롭기 시작했어요. 하나님이 그 마음을 괴롭게 하는 거예요. 네가 뺏으면 네가 승리한 줄 아느냐?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을 이삭에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당신에게는 하나님 이 계심을 알았습니다. 그러니 제가 이거 다 돌려줄테니 다 가져가시고 부탁이 있 는데 우리 그거 좀 쓰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의 우물을 지킬려고 싸웠더라면 아마 이삭은 하나의 우물밖에 못가졌을 거예요. 그러나 `원하시면 가져가시오 가져 가시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 고난도 내게는 유익이야. 그래 하나님이 계시는데 걱정할 게 있나. 그래 가져가 가져가` 하나님은 그렇게 그를 부자만드시고 위대한 사람 만드시는 겁니다. 요셉이 형제들에게 팔려 올 때는 너무나 억울했을 거예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 하나님이 하셨지 나중에 형제들을 만나니까 국무총리 앞에 서 벌벌 떠는 거예요. 그 때 요셉은 형들에게 말하기를 `형님들이 나를 이곳에 판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이곳에 보내셔서 국무총리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가족 을 이끄시려고 나를 보내셨습니다. 염려하지 마세요` 우리가 어렸을 때는 아니 마귀 의 유혹은 스스로 힘을 가지고 스스로 힘 가지고 이끌어 가라는 거예요. 아니에요. 이 세상의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달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는 거예요. 아무리 내게 억울하고 힘든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이 다 하시는 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오늘은 뺏겨도 내일은 하나님이 그것을 다 내 것으로 삼게 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을 따를 준비가 돼있다는 것이에요. 예수님과 함께 하므로 생명을 찾고 풍성해질 것 이라는 믿음을 가지려는 거예요. 언제든지 힘을 가지고 인도할려고 하지 말고 인도 를 받으려고 하는 것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영성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 다. 나는 제일 싫어하는 말이 있어요. `목사님 우연히 누구를 만났는데요, 우연히......` 공 중나는 새 한 마리가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떨어지는데, 하나님이 할 일 없어서 머리카락까지 세시는지 아십니까?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 한순간까지도 놓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축복하시고 인도하시는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싸우지 말라는 말이에요. 한경직 목사님이 늘 그러셨어요. 당신이 기도하고 기도하 고 그래서 내놓은 의견을 반대하는 분이 있으면 그 말을 끝까지 다 들으시며서 `일 리있습니다, 일리있습니다.` 그랬다는 거예요. 나는 안희숙여사의 책 세 권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는 일제의 어려운 때에 `죽으면 죽으리라` 했어요. 그게 신앙이었어 요. 그러나 해방이후의 그의 삶은 `죽으면 살리라` 였어요. 희생하겠다는 거지요. 그 러나 인생의 말년에 며느리를 보고 손주를 키우면서 그 마음속에 하나님이 주신 은 혜가 있어요. `그럴 수도 있지` 며느리가 그럴 수도 있지, 손주가 그럴 수도 있지, 하 나님 알아서 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왜 상처를 받아요? 하나님의 손에 모든 게 다 있는데...... 그럴 수도 있지.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내힘으로 사는 거 아니에요.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이에요. 병원에서 치료받고 퇴원할 때 의사선생님이 오시잖아요. `어떻게 괜찮으세요. 이제 퇴원하셔 도 됩니다.` 인사해요, 안해요. 어떤 사람은 이렇게 인사합니다. `의사선생님, 잘고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30점, `하나님이 고쳐주셨습니다` 50점, 의사가 화가 났어요. 내 가 고쳤는데 하나님이 고쳤다고 그러니까...... 예수쟁이를 싫대요. 100점짜리 120점 짜리는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내가요 병원에 오면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하나님 께서 선생님을 통해 저를 고쳐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몇 점이에요? 120점이에 요. 하나님께서 약도 주시고 하나님께서 고쳐주신 거예요. 하나님의 손 안에 모든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거예요. 내가 재주 좋아서, 내가 우연히 어디 그런 얘기를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절대로 축복하지 않습니다. 고난도 유익이고 일거수 일투족 하나까지도 하나님이 다스리심을 믿고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는 여 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영성을 가져야 해요. 하나님의 영성입니다. 마귀의 유혹에 빠지지 맙시다. 나의 진정한 가치는 소유가 아니라 존재에 있다, 일의 영성은 명예가 아니라 사명 에 있다, 능력의 영성은 나의 힘이 아니라 내게 능력 주시는 이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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