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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설교를 하십니까
2003-01-17 16:37:38   read : 40358

‘당신의 설교는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상도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해 ‘그렇다’고 확실한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새들백교회 설교 세미나에 참가해 보면 어떨까?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새들백교회 설교 세미나’가 한국에서 열린다. 매년 5월 미국의 새들백교회에서 개최되는 설교 세미나는 미국 목회자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세미나 중 하나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제제자훈련원(원장:옥한흠목사 02-3479-7681)이 주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사랑의교회에서 열리며 톰 할러데이목사(새들백교회 교육 담당)와 켈리 슈크목사(우들랜드 펠로십교회 담임)가 강사로 참여해 현지 세미나와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삶을 변화시키는 설교 - 신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주제로, 성경의 진리와 성도들의 삶을 연결시키는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공하게 되며, 신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살아있는 생생한 내용을 전달해 목회자들이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설교를 하게 돕는다.

세미나에서는 △설교의 목적 △어떻게 메시지를 만들 것인가? △삶을 변화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자료수집과 분류에 관한 노하우 △다른 많은 노하우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릭 워렌의 명쾌하고 필요중심적인 삶을 변화시키는 설교의 노하우와 복음을 타협함 없이 현대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원리와 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지난 99년 이후 업그레이드된 새들백교회의 사역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릭 워렌 목사의 CRAFT 설교기법은 1단계 - 자료에 대한 수집과 분류, 2단계 - 조사와 반영, 3단계 - 적용과 정리, 4단계 - 스타일에 대한 정리와 맛내기, 5단계 - 다듬고 종합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 옥한흠목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설교자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접근방법과 전략, 기술들을 개발하도록 도우는 것은 물론 교회의 크기나 교단, 문화적인 차이를 넘어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한국적 개척 교회 모델' 제시 한국의 개척 교회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교회성장연구소(소장:명성훈목사)가 국내 6개 주요 교단의 개척 교회를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한 결과를 오는 16일 오전 10시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 교육관에서 개최되는 ‘개척 교회 포럼’에서 발표, 한국 교회의 개척 교회의 성장전략을 강구하게 된다.

이날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설문을 통해 조사된 개척 교회에 대한 기초·심층분석을 통해 한국의 개척 교회에 대한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포럼에서는 명성훈목사가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게 되며, 박창현교수(감신대)가 ‘한국교회 개척방식의 문제점과 대안’, 김종포목사(아름다운교회)가 ‘교회 개척과 멘토링 사역’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또한 이일성목사(새시대순복음교회)가 ‘개척 교회 모델 발표’를 주제로 한국적 개척 교회 모델을 제시한다.

교회성장연구소가 실시한 이번 설문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척 교회 목회자들의 목회 실태와 그들의 애로사항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한국적 상황에서의 개척 교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베델성서 전국순회 한국베델성서연구원(원장:이홍열목사)이 1월과 2월 두 달 간 인천·광주·제주·울산지역 등 4개 지역을 순회하며 ‘베델성서연구 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습회는 각 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성서편과 생활편을 강의하게 되며 4박5일 일정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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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적 가치관에서 독립하라

16세기에 치렀던 종교개혁은 5백년이 지난 현재 적지않은 교훈을 준다. 교회갱신을 주창하는 각종 단체와 연구소들이 교회역사에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바로 오늘 한국교회가 갱신의 시기를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6세기 로마가톨릭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상당히 냉소적이었다. 일부 열성 신자도 있었지만 ꡒ개혁돼야 한다ꡓ는 데는 대체로 동의했다. 루터의 개혁에 동의한 계층은, 각성된 중세 교회 수도사 일부와 중산층이었다. 신흥 자산가로 떠오른 중산층의 지지는 루터 개혁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루터는 자신의 개혁외침 이전에 전개됐던 종교개혁 운동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1517년 이전에 축적된 신흥 자산가의 관심과 다양한 종교 개혁 의지들이 루터를 정점으로 폭발,거대한 개혁 불길을 놓을 수 있었다고 하겠다.

16세기 루터의 종교개혁은 한국교회의 개혁․갱신방향을 점검하는 데 다림줄 역할을 한다. 개혁을 외치는 구호는 많지만 실제로 개혁이 진행되는 것같지 않은 상황이 마치 1517년 이전과 엇비슷하기 때문이다.
21세기를 정보화시대라고 한다. 정보화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형성된 새로운 분야다. 이른바 IT로 불리우는 정보통신은 ꡐ쌍방향 커뮤니케이션ꡑ이 핵심이라고 한다. 그래서 온라인프로그램이 절정을 이루는 것이고 각종 매체 또한 독자․시청자 의견 수렴 구조를 생명처럼 다루고 있는 것이다. 교회에서도 토론식 신앙훈련 방법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제직회나 공동의회 등이 활성화된 교회가 성장에 두각을 보이는 것도 이른바, 시대흐름에 순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흐름을 교회 구조나 각종 단체에 대입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내용은 현실 흐름을 그대로 담으면서도 구조나 형식은 옛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인데 이것이 당면한 한국교회의 개혁․갱신과제이다. 예를 들면, 토론식 성경공부 혹은 신앙훈련을 실시한다지만 교회 구조는 수직적인 구조를 그대로 놓고 있어 ꡐ구조와 의식ꡑ사이의 충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를 사는 한국교회는 이같이 사회 경제의식 변화와 함께 적지만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속의 흐름을 그대로 따를 것인지 아니면 교회 나름대로 마련한 신앙의 길을 고집할 것인지 중지가 모아져야 할 시점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점차 개인주의화되는 정보통신 사회에서 교회가 ꡐ대형화ꡑ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ꡐ성장 위의 성장ꡑ을 미덕으로 삼는 교회 내 가치관이 ꡐ소 교회 우선 가치관ꡑ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나타난 ꡐ소그룹 목회ꡑ, ꡐ셀목회ꡑ는 바로 개인주의화되는 현 시대 흐름에 순응하려는 한국교회의 차선책이다. 교회 크기는 그대로 두고 그룹별로 묶어 소목회로 변형시킨 것인데 이것은 ꡐ담임 목회자-부목사-교육목사-평신도 지도자ꡑ라는 수직 구조를 더 강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 교회 맘모니즘에 얽매인 가치관이 개혁 교회들을 새로운 경향으로 몰아가고 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교회 대형화 현상 역시 ꡐ잘 살아 보세ꡑ란 슬로건으로 추진된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정책과 관계가 깊다. 특혜를 받은 일부 기업들의 대기업 정책에 편승, 교회의 대형화가 진행된 것. 결국 이로 보나 저로 보나 한국교회는, 개혁주의 노선을 지향한다고 했지만 뒤를 돌아보면 세속 가치관을 극복하지 못한채 오히려 이에 편승해 성장을 누린 것 같다.

ꡐ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오직 믿음으로ꡑ라는 루터의 슬로건은 ꡒ세속 가치관의 영향으로부터 독립하라ꡓ는 하나님의 준엄한 명령이다. 현대 21세기를 사는 한국교회는 이번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기독교 가치관이 나아가야할 길에 관심을 모아야 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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